면도도 '뷰티', 이미지를 살려라
면도도 '뷰티', 이미지를 살려라
비누 대신 쉐이빙 폼 사용...양볼부터 해야
  • 박아영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5.07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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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평균 0.38mm의 수염이 자란다는 남자들에게 면도는 귀찮지만 빼먹을 수 없는 일과 중 하나다. 많은 남성들이 매일 자신만의 면도법으로 깨끗한 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단순해 보이는 면도에도 나름의 방법과 정석이 있다. 지저분한 인상을 피하고 깨끗한 인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메이킹할 수 있는 올바른 면도법을 천연화장품 낫츠(www.nots.co.kr)와 함께 알아보자.

▲ 단순해 보이는 면도에도 나름의 방법과 정석이 있다. (사진=메디포토-포토애플)

첫째, 면도하기 전 세안은 차가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따뜻한 물은 피부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제거함과 동시에 피부를 이완시킨다. 이에 수염이 좀 더 나오게 되어 쉽게 면도할 수 있어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찬물로 세안을 하거나 세안을 하지 않고 바로 쉐이빙 폼으로 면도를 하는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둘째, 비누거품보다 쉐이빙 폼으로
쉐이빙 폼을 이용해 충분한 거품을 내 면도하도록 하자. 일반 비누를 이용할 경우 면도날이 미끄러져서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다.

셋째, 수염의 강도가 약한 곳부터 면도한다.
수염의 강도가 센 곳이 조금이라도 더 수분을 흡수해 부드러워질 수 있도록 나중에 면도한다. 먼저 양볼을 가볍게 면도하고 코 밑, 턱과 목 순서로 면도하면 좋다.

넷째, 수염에도 결이 있다.
결을 따라서 면도를 해야 수염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고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수염이 난 방향으로 면도를 하면 면도날에 의해 피부가 상하고 세균이 침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섯째, 찬물 세안으로 마무리한다.
면도 후에 찬물로 세안을 하면 열려있는 모공을 수축시키고 면도날로 인해 자극을 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이후에는 피부 진정과 보습 작용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면도기는 피부와 직접 밀착되는 물건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판매되는 면도날은 대부분 3중날 이상이라 과거 일회용 면도날과는 다르게 습기에도 꽤 강한 편이지만 면도 후에는 남아 있는 수염 찌꺼기, 각질 등을 제거하고 물기를 닦은 후에 완전히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면도날의 수명이 단축되고 피부 트러블이 면도 독이라 불리는 모낭염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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