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장 4일째인 5월 6일 오전 11시쯤 박람회를 찾은 입장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입장 2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청주시 사직동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윤성욱(32)씨 부부로 “지인으로부터 오송 뷰티 박람회장에 가면 이색적인 볼거리가 많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방문했다가 행운을 얻었다”며 기뻐했다.
윤성욱씨 가족에게는 푸짐한 선물과 꽃다발을 선사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흥행을 이어가는 것은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다양하게 보고 경험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뷰티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다”며 “특히, 국제미용건강올림픽이나 어린이날 스페셜 이벤트, 청주시의 날 공연 등 시의성 이벤트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50만번째, 100만번째 등 수시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가정의 달 5월에 맞는 스페셜 데이 이벤트 및 이색적인 체험 준비로 당초 목표치 100만명은 무난히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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