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79는 K-뷰티 확산의 선봉장으로 나서며 대만, 싱가포르를 넘어 스페인, 루마니아 등 유럽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가에 위치한 스킨79 매장에서는 지난달 18일 아르헨티나 싱어송라이터 Lorelei Tarn과 함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Lorelei Tarn은 스페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뮤지션으로 스페인 Athletico Madrid 축구단에 활약하고 있는 콜롬비아 선수 Radamel Falcao의 아내다.
이날 Lorelei Tarn은 스킨79 브랜드 소개는 물론, 프로모션에 참석한 언론 관계자들에게 스킨79의 제품을 증정했다.
스킨 79에 따르면 스페인은 성공적인 유럽시장 진입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 첫 번째 EU 국가.
스킨 79는 앞서 대만 BELLA 매거진의 뷰티 어워드에서 ‘2013 뷰티 어워드’의 ‘수입 브랜드 비비크림 부문 베스트 비비크림’과 ‘she.com 에디터 추천 인기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뷰티 어워드를 수상한 디어로즈 비비크림은 대만 현지인의 피부와 성향에 맞게 기획된 대만 전용 비비크림 제품으로 미국의 메이블린(Maybelline), 일본의 후레셜(freshel)과 쟈(za), 화이티아(whitia)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킨79 조윤학 해외영업팀장은 “스킨79는 현지 소비자 니즈와 마켓 상황 분석을 토대로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스킨79 열풍이 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킨79는 2008년 대만을 시작으로 현재 프랑스, 스페인, 루마니아, 체코 등 전 세계 20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약 10억8000만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수입을 앞질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