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은 '누에번데기 기름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이라는 명칭의 특허를 1일자로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근화제약은 이번 특허와 관련 "누에 번데기로부터 얻은 기름이 콜라겐 생합성 증가 및 콜라게네이드 억제와 같은 주름 개선 효과가 있으며, 피부 보습 효능도 나타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근화제약은 또 "이 특허를 활용하면 오메가-3 지방산 ALA에 대한 추출, 분리 및 정제법 관련 연구를 완성해 다양한 형태의 일반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다"며 "누에 번데기 오일의 성분 안정성을 높여 미국 화장품 협회(CTFA)에 'Silkworm Chrysalis oil'이라는 이름으로 등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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