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명동" 서울서 화장품 가장 잘 팔린다
"역시 명동" 서울서 화장품 가장 잘 팔린다
1,781억어치 팔려... 중구 전체 매출 2,964억,서울시의 20% 차지
  • 장은재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5.24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동거리가 서울에서 화장품이 가장 많이 팔리는 곳으로 나타났다. 명동거리는 서울의 특화거리 중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24일 서울연구원 경제분석센터에 따르면 2011년 서울의 화장품 소매업 매출액 1순위 자치구는 중구로 2,964억1,4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시 전체 화장품 매출의 19.54% 비율을 차지하는것이다.

다음은 강남구로 2,806억900만원 18.50%의 비율을 나타났다. 3위는 서초구 950억 8300만원 6.27%였으며, 종로구 885억5,800만원 5.84%, 마포구 875억7,400만원 5.77%이었다.

중구와 강남구의 화장품 매출을 합하면 서울시 전체의 38.04%를 차지했다.

명동은 1,781억4,900만원의 매출로 중구 매출액의 60.10%를 차지하여 화장품 소매업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현동은 297억800만원 10.05%, 신당동 56억8,900만원 1.92%, 소공동 36억3,100만원 1.22% 순이었다.

명동을 거리별로 구분해 보면, 1위는 명동거리 538억7,900만원였고 2위 명동8길 483억7,900만원, 3위 명동4길 307억8,700만원, 4위 명동 가,나길 232억4,900만원, 5위 명동10길 133억8,3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화장품 소매업 총 사업체수(2011 기준)는 4,032개였다. 1위는 강남구 396개로 전체 9.82%를 차지했으며, 2위 송파구 269개 6.57%, 3위 중구 249개 6.18%였다.

한편, 2011년 서울시에서 화장품 소매업 종사자수는 총 11,208명으로 조사됐다. 강남구가 14.16%인 1,587명이 종사하고 있었고 중구 1,257명 11.22%, 송파구 646명 5.76%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뷰티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