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예년에 비해 길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고 한다. 피부는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땀과 피지량이 증가함은 물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활력을 잃고 칙칙해진다.
특히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돼 자극받아 증가한 멜라닌 색소가 신진대사를 통해 배출되지 못하면 기미, 잡티 같은 다크 스팟이 될 수도 있다.
겨울에는 두꺼운 메이크업으로 다크 스팟을 가릴 수 있지만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한 땀과 피지로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고, 노폐물과 메이크업이 뒤엉켜 피부 결점을 부각시킨다. 따라서 두꺼운 메이크업이 어려운 여츰철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미리 꼼꼼한 자외선 차단과 다크 스팟 관리가 필요하다.
■ 365일, 피부 자외선 보호막을 쳐라!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이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하기 30분 전에 조금씩 나눠 여러 번 바르고,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스위스킨의 ‘데일리 디펜스 썬블록(SPF 50+/ PA+++)’은 자외선을 산란하는 무기 성분과 자외선을 흡수하여 소멸시키는 유기 성분의 환상 배합으로 백탁 현상 없이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준다. 또한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 피부 노화 및 색소 침착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며, 끈적임 없는 촉촉한 생크림 제형으로 번들거림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싸이닉의 ‘엔조이 퍼펙트 썬스프레이(SPF 50+/ PA+++)’는 자연 유래 성분이 45%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주고, 시원한 쿨링감으로 태양열로부터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건강하게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한 고운 분사력으로 피부에 빠르고 고르게 도포되어 뭉침이나 백탁 현상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카트린의 ‘내추럴 100 미네랄 썬킬 페이스용(SPF 42+/ PA++)’는 천연 미네랄 100%의 자외선 차단제로 화학성분, 방부제 등을 무첨가한 오일 프리 제품으로 쉽고 빠르게 클렌징이 가능하다. 또한 퍼프와 브러시를 이용해 손에 묻지 않고 간편하게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 다크 스팟은 미리미리 관리하자!
기미, 잡티와 같은 다크 스팟을 그냥 방치하면 그 크기가 커지고 진해지게 된다. 따라서 작은 다크 스팟 일지라도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스팟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스팟 제품을 사용 할 때에는 보습력이 떨어져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다크 스팟 부위에만 바르도록 한다.
스위스킨의 ‘피그먼트 라이트닝 코렉터’는 피부 속까지 투명하게 관리해주는 플라워 콤플렉스가 얼룩진 피부에 집중적으로 작용하여 밝고 환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또한 미백에 탁월한 효과를 선사하는 알부틴 성분이 자극 없이 피부 속 깊이 흡수돼 그늘지고 칙칙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관리해 준다.
이니스프리의 ‘에코 사이언스 화이트C 스팟 에센스’는 효과가 높고 안정화된 비타민C 유래 성분이 피부를 칙칙하게 하는 원인을 관리해 근본적으로 맑은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한 세 개의 볼 마사지 효과로 피부에 미백 효능 성분이 흡수되기 용이하도록 도와준다.
라네즈의 ‘화이트 플러스 리뉴 스팟 트리트먼트_EX’는 쫀득하게 늘어나는 농축 질감으로 피부에 두드리듯 바르면 즉각적으로 환한 잡티 케어가 가능한 고기능 미백 스팟 제형이다. 이 제품은 AHA가 함유돼 있어 스팟 부위 색소 침착을 좀 더 강력하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