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는 강한 햇볕을 막아주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또한 선글라스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할 뿐 아니라 자신의 얼굴형과 피부 톤에 맞게 선택할 경우 스타일을 업시킬 수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할 때는 헤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메이크업 못지않게 손쉽게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이트 헤어의 경우 선글라스와 함께 연출했을 때 더욱 시크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내추럴 땋은 머리는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내추럴 웨이브는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지금부터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헤어 연출법을 공개한다.
■ 시크한 매력의 스트레이트 헤어
선글라스와 스트레이트 헤어를 함께 매치한다면 더욱 시크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먼저 모발 건조 시 드라이어를 찬바람으로 설정하고 쿠션 브러시를 사용해 머릿결의 반대 방향으로 빗어주면 모발의 뿌리부분부터 볼륨감을 살릴 수 있다.
나머지 모발도 찬바람과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 충분히 건조시킨 뒤, 브러시를 비스듬히 세우고 뜨거운 바람을 쏘여주며 머리 끝부분에 자연스러운 C컬을 만들어준다. 그런 다음 윤기를 더해주는 스타일링 제품을 발라 마무리해준다.
JMW의 ‘미니팝’은 길이 13cm 초소형 크기에 230g의 가벼운 무게감과 접이식 손잡이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크기는 작지만 전문가용급 드라이어의 강력한 바람을 느낄 수 있고 냉풍과 온풍을 겸용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패들 헤어 브러쉬’는 헤어 정돈 및 두피 마사지 효과가 있으며, 모발의 뿌리를 살리거나 볼륨 연출 시 모발과 두피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존 마스터스 오가닉의 ‘버번 바닐라&텐쥬린 헤어 텍스쳐라이져’는 일반 포메이드 보다 강력한 홀딩 효과를 주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으로 천연 식물 추출물들과 비타민 등이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며 자연스럽고 촉촉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준다.
■ 여성스러운 땋은 머리 헤어
선글라스와 함께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땋은 머리가 제격이다. 머리를 묶기 전에 풍성한 볼륨과 웨이브를 넣어주면 더욱 예쁜 모양의 땋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트리트먼트는 생략하고 샴푸와 린스를 가볍게 한 뒤 볼륨을 강조하는 스타일링 제품을 바르고 드라이한다. 그런 다음 아이론을 사용해 앞뒤 방향으로 번갈아 말아주며 굵은 컬을 완성한다. 머리를 한쪽 방향으로 정돈한 다음 세 가닥 땋기로 느슨하게 땋아주고 스프레이로 고정시킨다.
로벤타의 ‘리스펙트 리스앤컬’은 모발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기능과 170℃와 같은 낮은 온도로도 230℃에서나 가능한 스타일링 효과를 가져다주는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모발을 보호하면서 전문가 수준의 컬과 다양한 웨이브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르네휘테르의 ‘볼륨미아 볼륨 무스’는 캐럽 열매 추출물이 힘없이 쳐지고 생기 없는 모발에 자연스럽고 풍성한 볼륨감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젖은 모발에 제품을 도포하고 스타일링 열기기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컨트롤된 풍성한 볼륨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아베다의 ‘브릴리언트™ 미디움 홀드 헤어 스프레이’는 모발에 윤기를 더하고 습기로부터 스타일을 보호할 수 있는 중간 고정력의 헤어 스프레이다. 블랙 티와 카모마일, 칼렌둘라, 알로에 성분이 윤기와 고정력을 선사한다.
■ 세련된 이미지의 내추럴 웨이브 헤어
선글라스에 웨이브 헤어를 함께 연출할 경우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스타일링 기기로 웨이브를 만들 때는 적당량씩 모발을 나눠주는 것이 필요하다. 앞과 중간, 뒷머리로 모발의 파트를 구분 지어준 다음 또 다시 위와 아랫부분으로 나눠 웨이브를 넣어준다.
풍성한 웨이브 연출을 위해서는 컬의 방향을 앞과 뒤로 번갈아 가며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웨이브를 가볍게 빗질해주고 오랜 시간 컬을 유지해주는 헤어 제품을 손에 묻혀 움켜쥐듯 발라준다.
바비리스의 ‘오토 볼륨 매직’은 2단계 회전 속도 조절과 2단계 온도 조절은 물론 냉풍 기능까지 갖춘 자동 회전 에어 브러쉬로 풍성한 볼륨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600W의 강력한 바람으로 건조된 모발은 물론 젖은 머리에도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더바디샵의 ‘코튼 씨드 컬 부스트’는 목화씨 오일 성분의 풍부한 지방산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컬은 강하게, 부스스한 모발은 차분하게 잡아주는 헤어 부스트 제품이다. 밀과 꿀 성분이 모발 손상을 막아주고 수분을 공급한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