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타이밍이 중요해~
화장품도 타이밍이 중요해~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6.28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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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화장품은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연인 같아서 그 타이밍이 중요하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화장품을 접하지만 아이템마다 피부가 좋아하는 타이밍이 따로 있다.

그렇다면 화장품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가꾸는 뷰티 타이밍의 법칙은 무엇일까?

■ 샤워 후 10분, 딥클렌징을 위한 골든타임

▲ 크레모랩의 ‘T.E.N. 크레모 리프레싱 클렌징 젤오일’

평균 온도 26도, 평균 습도 70%. 샤워 후 뜨거운 물과 욕실 내 가득 찬 스팀으로 인해 촉촉해진 욕실은 그 자체만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특히 딱딱했던 각질은 말랑해지고 모공은 서서히 열려 클렌징에 이보다 더 좋은 골든타임은 없다. 바로 이 타이밍이 블렉헤드와 콧망울을 뒤 덮은 블렉헤드와 화이트헤드를 제거할 시간이다.

욕실에 가득 찬 스팀으로 모공을 열어 준 후, 클렌징 오일로 마사지 먼저 시작하자. 크레모랩의 ‘T.E.N. 크레모 리프레싱 클렌징 젤오일’은 젤타입으로 흐르지 않아 샤워 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젤오일이 피부 노폐물은 물론 블랙헤드를 말끔하게 제거하고 미네랄의 탁월한 보습 기능으로 수분 생기를 전달해 자연스러운 물광 피부로 가꿔준다.

콧망울을 뒤덮던 화이트헤드는 입욕 직후나 샤워 후, 세안 브러시를 이용해 청소하자. 욕실 내 스팀으로 말랑해진 각질을 제거한 후 미세한 브러시가 자극 없이 부드럽게 모공 속 피지를 청소하자. 쏘내추럴의 ‘페이셜 클렌징 브러시’는 극세사모를 이용해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거품이 풍부하게 나는 클렌징과 이용할 때 시너지를 발휘한다.

 

■ 토너는 세안 후 1분... 세럼, 크림은 토너 후 10~15초 안에 발라야

▲ 빌리프의 ‘헝가리언 워터 에센스’

세안 후 물기가 젖어있는 상태에서는 촉촉해 보이지만 물기를 닦아낸 후에는 피부에 건조함에 몰려온다. 세안을 하면 얼굴의 피지막이 제거되며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기 시작하므로 세안 후 1분 이내 토너를 발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자.

더 바디샵의 ‘알로에 카밍 토너’는 알로에 베라 성분이 함유된 액체형 토너로 무색소, 무향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는 물론 여름철 강렬한 햇살과 자외선으로 인해 자극 받았던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토너 사용 후 그냥 방치해 둔다면 피부 속 수분까지 탈락되어 노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보습을 위한 세럼이나 로션, 크림은 토너 사용 후 10초에서 15초 이내 발라 수분이 탈락할 수 있는 시간을 완벽히 사수하자.

빌리프의 ‘헝가리언 워터 에센스’는 가볍고 끈적임 없이 밀착되어 부드럽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림성이 좋아 토너가 모두 흡수된 후 진주알만큼 덜어 흡수시킨 다면 세안 후 촉촉함이 지속되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20분 전, 스킨케어 후 메이크업을 만나는 시간은 10분 뒤

▲ 크레모랩의 ‘T.E.N. 크레모 썬 프로텍티브 SPF 35 PA++’

쏟아지는 자외선을 완벽하게 막아내겠다고 외출 직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자외선차단제가 피부에 흡수되어 얇은 막을 형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20분에서 3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출 전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을 피하고 싶다면 늦어도 30분전에는 스킨케어를 모두 흡수시킨 후에 자외선차단제로 마무리하자.

크레모랩의 ‘T.E.N. 크레모 썬 프로텍티브 SPF 35 PA++’는 수분 크림을 바른 듯 촉촉한 느낌이 지속되는 자외선차단제다. 풍부한 수분감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번들거리거나 끈적임이 없으며 안티에이징 성분과 화이트닝 성분까지 함유되어 피부를 탄력있고 화사하게 지속시켜 준다.

메이크업은 스킨케어 후 조금 여유 있게 시간을 두고 시작해보자. 기초제품을 바른 후 10분 정도 기다리면 피부는 파운데이션과 같은 베이스메이크업을 비롯한 색조메이크업이 잘 흡수되는 상태가 된다. 1분이 아쉬운 바쁜 아침이라면 스킨케어 후 두 손으로 양 볼을 감싸 잘 흡수시킨 후 3분 정도 후에 메이크업을 한다면 평소보다 더 차분하고 화사한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한경희 뷰티 오앤의 ‘링클 프리 눈가 주름 앰플 에센스’

 

■ 드라마 보기 전, 내 피부를 위해 5분 투자하기

퇴근 후 황금 시간은 드라마가 시작하는 10시. 이 시간은 드라마보다 더 중요한 안티에이징 타임이라 할 수 있다. 바로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는 시간이기 때문.

세포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새롭게 생성되므로 고 기능성 제품들은 밤 10시 전에 바르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드라마 시작 전 안티에이징 제품을 챙겨 바른다면 다음날은 어제 밤 드라마 속 여주인공 못지않은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한경희 뷰티 오앤의 ‘링클 프리 눈가 주름 앰플 에센스’는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결명자를 주 원료로 한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결명자 추출물인 에모딘 성분이 연약한 눈가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눈매를 생기 있게 가꿔주는 제품. 더 뛰어난 효과를 경험하고 싶다면 드라마 대신 꿀 잠을 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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