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입술·눈가도 노린다
자외선은 입술·눈가도 노린다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7.09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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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태양 광선은 피부뿐만이 아니라 햇볕이 닿는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은 단순히 햇빛만 피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꾸준히 자외선 노출에 대비해야 한다.

그런데 기존 자외선 차단제로 보호할 수 있는 피부의 범위는 제한적이다. 요즘 이런 고민을 반영한 연약한 모발, 입술, 눈가 등 부분 전용 자외선 차단제가 속속 출시돼 눈길을 끈다.

■ 건강한 모발을 위해

두피와 모발은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 중 하나이다. 자외선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을 일으키며 모발을 푸석푸석하게 손상시킨다. 여름철 건강한 모발 유지를 위해서는 외출 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 전용 자외선 차단 제품을 발라주면 좋다.

또한 두피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 할 경우 수분이 자외선을 더욱 빠르게 흡수해 자극받기 쉬우므로 샤워 후 머리는 충분히 말려주어야 한다.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양산이나 모자를 사용해 햇빛이 직접 닿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는 것이 여름철 머리카락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코레스 ‘레드 바인 헤어 선 프로텍션’은 워터트루프 성질의 미세한 썬 프로텍트 성분이 UV 필터 역할을 해 모발을 지켜주고 머리의 색상을 지켜준다. 폴리페놀과 해바라기 추출물이 UA에 의한 모발 손상과 산화를 막고, 프로비타민 B5가 모발 깊숙이 침투해 머리결을 지켜준다. 사용하기 전 잘 흔들어 머리카락에 뿌려 준 후 헹궈내지 않고 그대로 스타일링 하면 된다.

■ 촉촉하고 매끈한 입술을 위해 

 

메리케이 ‘립 프로텍터 선스크린 SPF 15’는 얇은 입술 피부를 UVA/B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입술 전용 자외선 차단제로 보습 성분 및 항산화 성분이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외출 15분 전에 입술에 발라주고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립스틱을 바르기 전 단계에 사용한다.

■ 눈가 전용 자외선 차단제

 

강해진 햇볕으로 인해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과다 분비되는 여름일수록 민감하고 얇은 눈가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색소 침착이 더욱 심해질 뿐만 아니라 칙칙함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클라란스 ‘썬 링클 컨트롤 아이 컨투어 크림 SPF 30’은 식물 추출 복합체가 함유돼 있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피부에 생기는 트러블을 보호해 주며 연약한 눈 주위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성분으로 눈이 따갑거나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 햇빛에 노출되기 전 눈가 주위에 부드럽게 톡톡 두드리며 발라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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