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배우로서의 면모를 뽐낸 수지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수지는 패션잡지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그동안 방송을 통해 드러낸 적 없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기분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수지는 뛰어난 집중력과 포즈로 자신의 매력을 표현했다.
바자 촬영 관계자는 “평소에는 평범하고 털털한 소녀다운 모습이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놀라운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고 말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지는 드라마 ‘구가의 서’의 연기에 대해 “촬영 전 사극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판타지 사극이란 점에서 액션이 있는 멜로 드라마라고 생각하며 연기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감독님께서 일단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고 하셨는데 자유로울 때 더 많은 것을 발산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7월 22일 방송되는 ‘힐링 캠프’에 최연소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것에 대해 “비록 스무 살 밖에 안 됐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나만의 인생이 있고, 그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수지의 매력을 한껏 담긴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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