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에 좋은 음식과 모발이식
탈모치료에 좋은 음식과 모발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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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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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아저씨’가 늘고 있다. 20대 후반인데도 탈모 때문에, 아저씨라 불리는 비운의 남성들이 얼마나 많은가? 탈모의 연령층이 낮아진 데에는 사회전반적인 스트레스 증가가 한 몫 한다. 학업과 취업으로 고민하는 20대도, 이제 탈모의 고민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이러한 20대의 탈모에 대해 더블레스 클리닉의 윤효근 원장은 “사춘기부터 시작해 20대에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형성으로 지성두피가 많은 시기이다”라며 “이는 지루성두피염 등을 유발해 두피트러블로 탈모가 생기게 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결혼, 취업 등의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하다보니 자연적으로 탈모 또한 증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20대 조기 탈모의 경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조기증상 발견되었다면 즉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심각한 탈모 증상을 막아야 한다.

▲ 탈모

흔히 이러한 시기에는 머리숱이 적어지고 빈모가 되며 모발이 가늘어 지면서 색깔도 옅어지게 된다. 특별한 유형이라 할 만한 증상은 없지만, 모발이 듬성듬성 빠지거나 원형탈모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20대 조기 탈모는 모근과 모구가 살아있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처방과 치료가 병행되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이러한 탈모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발이식’이 근본적인 해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로 나뉘는데, 먼저, 절개법은 뒷머리의 두피의 일부분을 절개해 모발이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방법으로, 피부를 박리한 후에 모근만 추출하며 절개한 부분은 다시 봉합을 해 티가 안 나도록 한다.

비절개(FUE)와 절개(FUSS)를 비교하면 비절개(FUE)의 장점은 절개법(FUSS)에 비해 공여부에 절개를 가하지 않으므로 공여부의 통증이 덜하고, 흉이 생기지 않으며, 절개법과 병용 시 더 많은 모발을 이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단점은 수술시간이 길어져 환자와 수술자가 더 힘들어지며 길어진 수술시간으로 인해 가격이 비싸고, 생착률이 떨어지며, 공여 부위를 삭발하므로 주변머리가 자랄 때까지 미용상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세포의 증식과 재생, 신생혈관 재생, DNA 생산과 여러 종류의 세포 분화와 복제를 촉진하여 피부조직의 재생 및 개선에 효과적인 성장인자를 이용한 NEW PRP 모발이식 술을 선보였다. PRP 모발 이식술은 자신의 혈액 속에 재생능력에 효과적인 이러한 성장인자를 추출하여 다시 피부에 주입함으로 피부재생을 유도, 근본적이고 지속적으로 작용하게 하여 모발이식 후 모근을 강화시키고 머리카락의 재생을 돕게 하는 원리이다.

이러한 PRP 모발이식수술을 통해 남성 탈모뿐만 아니라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여성탈모나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모발이식술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런 탈모에는 특히, 식습관이 중요한데,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검은콩 , 검은깨, 찹쌀, 두부,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사과, 포도, 복숭아, 배, 밤, 시금치, 쑥갓, 버섯, 미나리, 참깨, 파, 마늘 등의 과일과 야채가 좋으며, 특히 검은콩과 검은깨 등의 블랙 푸드는 모발건강에 탁월하다 하겠다. 또한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해야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20대 탈모는 예방과 치료로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지레 겁먹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불상사는 없어야겠다. <도움말/더블레스 클리닉 윤효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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