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회장 배해동)는 러시아 IZOLIT-DV 총판과 계약을 체결하고 로스토브-나-도누(Rostov-na-Donu)시와 울란우데(Ulan-Ude)시에 각각 단독매장 1호점과 2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로스토브-나-도누시에 위치한 토니모리 러시아 1호점은 러시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1호점에 이어 오픈한 울란우데시 2호점은 오픈과 동시에 당초 예상보다 높은 매출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토니모리는 1,2호점의 성과에 힘입어 모스크바 시내 중심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최초로 단독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모리 측은 모스크바 매장 오픈과 동시에 한층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러시아 전역에 토니모리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할 방침으로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맞는 제품을 추가하고 유통망을 확대해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토니모리의 해외 사업팀 오춘제 차장은 “최근 토니모리는 해외 시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진출이 거의 없었던 러시아 시장까지 확장 진출하게 됐다”며 “특히 러시아는 물론 인근 국가인 카자흐스탄의 바이어들도 토니모리 매장 오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중앙아시아 시장 내 토니모리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080-356-2222, www.tonymo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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