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피부가 뿔났다, 바캉스 에프터 케어로 달래 주세요
[컨슈머] 피부가 뿔났다, 바캉스 에프터 케어로 달래 주세요
피부 진정·수분 충전·꼼꼼한 클렌징 등 바캉스 전보다 더 세심한 관리를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8.08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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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정 기자]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휴가지만 돌아오니 피부가 말썽이다.

휴가 후에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에 자극받은 피부가 더욱 예민해진 상태다.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도부슬부슬 거칠어지고 만다. 이때 집중관리를 안하면 다가오는 환절기엔 고생을 각오해야 한다. 

바캉스 에프터 케어의 기본은 피부 진정과 보습이다. 강렬한 태양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족한 수분은 채우자. 칙칙해진 피부는 화사하게, 거칠어진 모발은 매끈하게 만들자.

Step 1.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뿔났다, 달아오른 피부 진정시키기

휴가철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 자연히 자외선 노출이 늘어난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자극받아 손상되기 쉬우므로 진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냉장보관한 스킨케어 제품이나 쿨링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오이나 감자 등을 이용, 천연팩을 하는 것도 좋다. 다만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단계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다.

차갑게 보관한 스킨케어 제품을 화장솜에 적셔 팩으로 이용하거나 알로에 등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와 함께 늘어난 모공을 조여주고 피부 노화의 원인인 높은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오리지널 로우 ‘아이스 앰플 탱크’ 는 뿌리는 미스트로 야외 활동 후 온도가 상승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단, 얼굴에 직접 분사해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코레스 ‘애프터 썬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밀크 알로에 베라’는 오가닉 활성 알로에 추출물을 햠유해 피부의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태양에 노출된 피부의 열을 내려주는데 효과적이다.

멜비타 ‘알로에 베라 소프트 밤’은 알로에 성분이 60% 이상 함유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예민하거나 탈수 피부에 효과적이다.

네이처리퍼블릭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은 유기농 인증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92%를 함유해 자외선과 외부 환경에 자극 받아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Step 2. 피부는 목마르다, 수분 충전으로 촉촉하게

높은 기온과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는 수분이 부족해진다.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켰다면 이제는 수분을 채울 차례다. 수분크림이나 에센스로 빼앗긴 피부 수분을 보충하고 일주일에 1~2회 정도 마스크, 팩 등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바캉스 에프터 케어의 핵심은 피부 진정과 보습이므로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더욱이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또한 수분 섭취를 늘리고 실내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클라란스 ‘하이드라 퀀치 크림 젤’은 석류, 알파인 윌로우 허브 추출물로 모공을 조여주고 피지 생성을 조절해 줄 뿐 아니라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오리저널 로우 ‘아이스 블루잼’ 은 얼굴의 열기를 낮춰주는 초강력 쿨링 케어 제품으로 여름철 더위에 지치고 늘어진 피부에 탄력과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수분 광채를 선사한다.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익스텐디드 썰스트 릴리프’는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잠재워주고 피부 당김을 해결해 주며, 알로에 활성 수분이 피부 속 깊이 수분을 전달한다.

차앤박 화장품 ‘CNP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은 산뜻한 젤 텍스처로 피부에 닿는 순간 물처럼 가볍게 흡수돼 즉각적으로 수분을 전달한다.

Step 3. 휴가는 끝났어도 노폐물은 남는다, 꼼꼼한 클렌징

바캉스 동안 피부에 덧바른 자외선 차단제뿐만 아니라 땀, 바닷물, 수영장 등 피부는 끊임없이 자극을 받게 된다. 때문에 건강한 피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자극적인 클렌징과 각질관리를 할 경우 피부가 더욱 예민해질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 알갱이가 든 스크럽 제품 사용은 피하고 피부에 자극이 적은 순한 타입의 제품을 사용한다.

또한 한낮의 태양 아래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늘어난 피지량과 모공으로 인해 뾰루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1~2회 정도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뒤 딥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슈에무라 ‘녹차 모링가 클렌징 오일’은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공해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맑고 생기 있는 피부로 회복시켜주는 딥 클렌징 제품이다.

비오템 ‘해초 모공 비누’는 모공관리, 피지 조절, 각질 제거, 트러블 케어를 해주는 멀티 클렌징바로 피부 속 박테리아를 감소시켜 피부 트러블을 완화해준다.

빅토리아코리아 ‘뉴 스웨덴 에그팩’은 모공, 피지, 각질 관리에 효과적인 레시틴 성분이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피부를 더욱 탱탱하게 관리해 준다.

바이오더마 ‘센시비오-H2O’는 메이크업은 말끔히 제거하고 산뜻한 촉감과 자극 없이 진정되는 클렌징 워터로 미셀 솔루션기술을 적용해 피부 본연의 수지질막을 보호한다.

Step 4. 칙칙한 피부는 가라, 화사한 안색 되찾는 화이트닝

평소보다 많은 자외선에 노출되는 바캉스 후에는 피부가 까맣게 그을리곤 한다. 또한 아무리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랐다 해도 햇빛에 자극을 받은 피부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 주근깨와 기미가 생길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일이나 채소를 수시로 먹으면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더불어 우유나 녹차로 세안을 하거나 천연팩을 이용하는 것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것으로도 부족하다면 늦기 전에 화이트닝 케어를 시작하자.

 

리리코스 ‘마린 스노우 알게 화이트 세럼’은 북극의 설빙 같은 극한 환경에서 자라는 희귀한 생물인 스노우 알게에서 추출한 성분을 담아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닥터영 ‘일루미네이션 화이트닝 세럼’은 피부톤, 피부결, 탄력, 잡티, 그리고 보습의 다섯 가지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세럼으로 주름개선·미백의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LG생활건강 ‘공진향: 설(雪) 미백 빛 에센스’는 진주산삼 성분을 함유해 피부 밝기와 맑기를 동시에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엔프라니 ‘화이트셀 멜라닌 아웃 세럼’은 기미·주근깨 등 잡티가 있는 피부에 집중적으로 작용해 즉각적으로 케어해주는 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Step 5. 피부 노화를 막아라, 철저한 자외선 차단

강한 햇볕에 손상된 피부를 위해서는 다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기본, 모자나 양산 등을 이용해 철저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SPF 50+ PA+++’는 UVA를 강력하게 차단한다. 산뜻하고 가벼운 오일 프리 텍스처로 여름철에 사용하기 알맞다.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퍼펙트 선블록 SPF50+ PA+++’는 선플라워 성분이 함유된 롱래스팅 선블록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땀과 피지에 강해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크레모랩 ‘T.E.N. 크레모 썬 프로텍티브 SPF 35 PA++’는 수분 크림을 바른 듯 촉촉한 느낌이 지속되는 자외선차단제로 번들거리거나 끈적임이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운세상 ‘마일드 유브이 커팅 선스프레이 SPF50+ PA+++’는 선인장 추출물을 함유해 즉각적인 쿨링감과 수분감을 부여하고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Step 6. 부스스한 모발을 진정시키자, 찰랑찰랑 헤어 관리

휴가 때 피부만 자극을 받는 것이 아니다 모발도 자외선과 바닷물 등으로 손상된 상태. 자외선은 모발을 노화시키기는 원인 중 하나로 바캉스 후에는 부쩍 모발이 건조해지거나 손상된 것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닷물의 알칼리성 광물질과 수영장 물의 화학 성분이 때문에 모발과 두피가 민감해지는 것은 물론 건조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홈케어만 잘해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두피 관리부터 시작하자. 샴푸 전에 나무나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브러시로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해 주는 것이 좋다. 샴푸 전 브러시를 끝냈다면 다음으로는 깨끗한 클렌징이다. 미지근한 물로 저녁에 샴푸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손상이 심각하다면 일주일에 2번 정도 마스크팩이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이들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헤어 캡을 함께 사용하거나 스팀타월을 활용하면 더욱 건강한 머릿결로 되돌리는데 효과가 있다.

 

허바신 ‘허벌 샴푸 밸런스케어’는 피지분비가 많은 지성 두피를 위한 샴푸로 피지 분비를 예방하고 두피 pH 밸런스를 조절해 두피뿐 아니라 헤어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르네휘테르 ‘나뚜리아 밸런싱 샴푸’는 비타민이 풍부한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있어 잦은 샴푸에도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두피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준다.

츠바키 ‘츠바키 헤어 오일’은 청정 산지에서 손으로 직접 딴 햇 동백 씨앗에서 첫 번째 착유한 고농축 프리미엄 오일로 자외선, 드라이어의 열기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준다.

미쟝센 ‘데미지 케어 헤어팩’은 단 3분으로 심한 손상 모발을 매끈하게 하는 고농축 헤어팩으로 고농축 유기농 아르간 오일, 로얄젤리, 로즈 워터 성분이 매끈한 모발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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