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상황에 맞는 패션도 ‘뚝딱!’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상황에 맞는 패션도 ‘뚝딱!’
  • 박아영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8.12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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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드라마 MBC ‘금 나와라 뚝딱!’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중 악녀 유나와 몽희로 1인2역을 소화해 내고 있는 한지혜의 패션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럭셔리한 유나와 그렇지 못한 몽희를 동시에 연기하며 최고급 럭셔리룩은 물론, 오피스룩까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극중 한지혜가 보여준 다양한 패션을 살펴보자.

◆ 과감한 패턴의 럭셔리룩

드라마 초반 한지혜는 얼음같이 차가운 유나 역할로 럭셔리함의 끝을 보여 줬다. 10회 방영 분에서 그녀는 바디 라인이 강조되는 맥큐(McQ) 원피스에 화이트 재킷을 어깨에 걸쳐 럭셔리한 청담동 며느리룩을 완성했다. 또한 재등장한 최근에선 강렬한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와 진한 메이크업으로 까칠하고 예민한 캐릭터를 잘 보여주고 있다.

▲ MBC ‘금 나와라 뚝딱!’

◆ 중성적 재킷을 활용한 캐주얼룩

몽희의 스타일 또한 눈여겨 볼 만 하다. 23회 방영 분에서 한지혜는 연정훈과 과거에 있었던 사건을 이야기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장면에서 다양한 컬러조합의 플레어 원피스에 중성적 느낌이 강한 클럽모나코(CLUB MONACO) 재킷을 믹스매치하여 무게감을 더했다. 이전 유나의 럭셔리한 스타일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

▲ MBC ‘금 나와라 뚝딱!’

◆ 센스있는 오피스룩

최근 연정훈의 도움으로 보석 디자이너가 된 한지혜는 캐주얼한 스타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피스룩까지 선보이고 있다. 29회 방영 분에서 그녀는 차분함이 묻어나는 보석 장식의 베이지 클럽모나코(CLUB MONACO) 블라우스와 숏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오피스륵을 연출했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블라우스의 보석 장식이 포인트를 줘 밋밋함을 피했으며 자연스럽게 롤업한 소매는 신입사원의 분위기도 느껴진다. 

▲ MBC ‘금 나와라 뚝딱!’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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