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회장 이은경)는 8월 11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여성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재)작은예수수녀회 성가정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성가정의집은 중증 장애인 26명이 모여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이은경 회장은 음식봉사단과 함께 장애인 식사도우미와 청소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했으며, 화장품 30개와 신발 30켤레 등의 바자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도 미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는 자원 봉사자들에게 네일 기술을 교육해 장애인들의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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