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톡⑨] 당신 얼굴에 써 있는 '바캉스'…환하게 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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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주름 개선에 보습까지…똑똑한 닥터영 화이트닝 세럼&크림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8.16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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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정 기자] 휴가 잘 다녀 오셨습니까? (아직 못 간 분들께는 죄송!) 몸과 마음은 즐거운 휴식 가운데 재충전으로 기운이 되살아나겠지만, 당신의 피부는 혹사했음을 아십니까. 뜨거운 햇빛과 퍼붓는 자외선, 그리고 바닷물의 진격….

피부는 전혀 즐겁지 않다. 지쳤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으로 피부는 칙칙해지기 쉽다. 게다가 환절기가 가까워지고 있는 요즘, 지금 관리를 소홀히 하면 내년 봄까지 후회하게 된다. 

바캉스 이후 기본적인 피부 진정과 보습을 마쳤다면 이제는 미백에 집중할 때다. 까맣게 탄 피부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뷰티코리아뉴스 기자들이 8월5일에서 16일까지 닥터영 ‘일루미네이션 화이트닝 세럼’과 ‘화이트닝 더블 톤 업 크림’을 직접 사용했다.

식약처 주름 및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은 닥터영 스페셜라인 일루미네이션 화이트닝 세럼은 피부톤, 피부결, 탄력, 잡티, 그리고 보습의 다섯 가지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세럼으로 주름·미백 이중 기능성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미백 기능성 화이트닝 더블 톤 업 크림은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색소 침착의 원인을 차단하고 이미 생긴 멜라닌 흔적은 비타민C가 케어해 주어 피부 안팎으로 피부톤을 밝혀주는 더블 톤 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캉스가 피부에 남긴 흔적을 지워줄 닥터영 타임리스 스페셜 케어 화이트닝 제품을 만나보자.

* 제품 사용 대상
1. 뷰티코리아뉴스 박 기자=나이 30대. 10대 후반까지 지성피부였으나 한두살 나이먹으며 지복합성 피부로 변모. 다행히 제품을 가리지 않는 주는대로 먹는 피부 타입. 다만 최근 환절기에 U존의 각질이 고민이다.
2. 뷰티코리아뉴스 심 기자=나이 20대.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수분 부족형 복합성 피부. T존은 유분폭발, U존은 사막화 진행 중. 민감성 피부로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며, 환절기만 되면 고개를 드는 각질과 사투를 벌이는 중.

 

 

■ 바캉스 털어버리기, 화이트닝이 필요해~

심 기자 : 바캉스가 끝나고 가을이 다가오는 이맘때면 자연스레 미백 제품에 손이 가잖아요. 이번에 써 본 닥터영 화이트닝 제품은 어땠나요?

박 기자 : 안 그래도 바캉스를 다녀온 후 주근깨가 진해지고 피부가 칙칙해져서 고민이었어. 그런데 닥터영 일루미네이션 화이트닝 세럼과 화이트닝 더블 톤 업 크림을 사용하다보니 피부톤이 밝아지고 주근깨도 희미해 진 느낌이야.

심 : 저는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아서 피부가 타거나 많이 어두워지지 않아서 사실 극적인 효과는 보지 못했어요. 대신 좀 피부가 환해보이는 느낌이더라고요. 저도 바캉스를 대비해서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어요.

박 : 이 제품을 사용하다보니 바캉스 후유증 없이 잘 넘어간 것 같아. 피부가 많이 상하지 않고 지나간 느낌이야. 그리고 화이트닝과 함께 탄력감이 좀 느껴져서 좋더라.

심 : 맞아요. 저는 사실 미백보다 먼저 피부가 좀 탱탱해진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 화이트닝이나 주름개선 기능은 바로 느낄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대신 꾸준히 사용하는 게 중요하죠.

박 : 이번 주말에 워터파크 갈 때도 챙겨갈 생각이야.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위해서.

■ 화이트닝 제품이 건조하다고? 닥터영은 다르다!

박 : 미백도 좋지만 나는 특히 수분감이 마음에 들었어.

심 : 맞아요. 보통 화이트닝 제품은 건조함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물론 요즘 그런 점을 보완해서 나오는 제품이 많지만 대체적으로 건조하죠. 

박 : 원래는 토너, 에센스, 크림을 기본적으로 사용하는데 효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닥터영 제품만 사용했는데도 건조하기 않더라고.

심 : 저는 워낙 볼 부분이 건조해서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심하게 건조하거나 당긴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아주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 정도. 미백 제품인데도 촉촉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도 부족하다면 수분크림 정도를 더하는 것도 방법이죠.

박 : 제형이 되직해서 흡수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었어. 여름철이라 무겁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심 : 저 같은 경우에는 여름철에 정말 가벼운 제형만 사용하거든요. 처음에 좀 리치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부터 환절기까지는 괜찮을 것 같아요.

박 : 여름에는 너무 많은 제품을 바르는 것은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아. 미백 관리 중에는 이 두 제품만 사용해도 무리는 없을 것 같아. 건성만 아니라면.

■ 세럼과 크림의 시너지, 더 밝고 화사하게~

심 : 세럼은 미백·주름 개선 이중성 기능제품이고, 크림은 미백 기능성 제품인데 두 제품의 조화가 좋은 것 같아요.

박 : 맞아. 서로 잘 맞는 짝이랄까. 세럼이 기능성에 더욱 집중한 느낌이라면 크림이 수분감을 채워주는 느낌이야.

심 : 저도 크림을 발랐을 때 촉촉함이 더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크림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은은한 레몬향도 그렇고.

박 : 굳이 둘 중에 골라야 한다면 나는 세럼이 더 좋았어. 평소에도 에센스나 세럼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고.

심 : 저는 수분크림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가 봐요. 촉촉한 느낌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두 제품이 발림성이나 제형은 비슷한 느낌인데 발라놓고 보면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죠. 세럼 바랐을 때 탄력이 생긴 느낌이라면 크림을 덧발랐을 때 수분이 충전된 느낌이랄까.

박 : 각자 쓰는 것보다는 함께 쓰는 게 좋을 것 같아.

심 : 저도요. 화이트닝에 집중하고 싶으시다면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해야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피부 타입별로 다르게 느낄 수도 있으니 테스트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박 기자

심 기자

일루미네이션 화이트닝 세럼

★★★★

★★★☆

화이트닝 더블 톤 업 크림

★★★☆

★★★★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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