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속 공효진의 캔디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효진은 8월 29일 방송된 8회에서 소지섭이 준비한 옷과 구두 선물에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마치 영화 ‘프리티 우먼’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던 소지섭의 선물박스 이벤트는 공효진의 오해에서 비롯됐지만 그 순간만큼은 충분히 로맨틱했다.
소지섭의 마음을 흔든 공효진의 캔디패션은 프린트 원피스에 메탈릭한 컬러의 스트랩 샌들을 포인트로 선택해 사랑스러운 태공실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불꽃놀이 장면에서 선보인 프린트 원피스와 슈콤마보니 스트랩 샌들은 공블리 그 자체였다. 어둡고 음산한 태양이 아닌 빛나는 태양으로 돌아온 공효진의 캔디패션은 소지섭의 마음을 흔들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공효진이 선물 받은 스트랩 샌들은 얼마 전 주군의 태양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꽃 운동화와 함께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슈콤마보니X익스큐즈미’로 제품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공효진 각선미 대박!’, ‘주군이 반할 만하다’, ‘주군의 태양 보는 내내 광대승천’, ‘화사한 공블리가 돌아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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