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알고 대처해야 효과볼 수 있다
탈모 알고 대처해야 효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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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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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탈모라고 하면 모발이 빠지는 것이라고들 생각한다. 어느 정도는 맞는 이야기지만 의학적으로 봤을 때 정확한 표현법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모발이 빠지는 것이 탈모라는 것은 맞다. 그러나 탈모가 없는 사람도 모발이 빠진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탈모=대머리’를 연상하는 것은 오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자신의 머리숱이 많다고 생각하고 모발이 빠지더라도 설마 내가 탈모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에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사실 탈모가 없는 정상인도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정상적인 탈모는 정상 모발주기의 한 과정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탈모는 정상 탈모에 비해서 정도가 심한 비 정상적인 탈모를 일컫는 말이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발의 수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어서 굳이 탈모가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 

▲ 한 여성환자가 모발이식에 앞서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흔히 발모제 라는 말을 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진정한 발모제는 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소위 발모제라는 치료약들은 모두 기존의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모발의 수를 더 늘려주는 작용은 없다는 말이다.

정상 모발도 주기라는 것이 있어서 3년에서 6년 간 자라다가 빠지고 3 개월 정도 쉬었다가 다시 자라는 과정을 반복한다. 일부러 뽑지 않는 이상 자연스럽게 탈락된 모발은 몇 개월 있다가 거의 100% 다시 자라나온다.

의학적으로 탈모란 이런 모발의 주기가 짧아져서 얼마 자라지 못하고 빠지면서 탈락되는 모발의 수가 늘고 자라는 모발도 점차 가늘고 짧아져 결국에는 솜털처럼 되는 현상이라고 옥건 원장은 설명한다.

어느 날 샤워를 하고 거울에 횡한 머리가 비쳐졌을 때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온라인 쇼핑이나 홈쇼핑, 거리의 광고판에서 본 적이 있는 발모제나 다른 여러 가지 탈모 치료방법들이다. 

옥건 모발이식센터의 옥건 원장은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고 대부분이 원인을 치료해야 완치가 되기 때문에 무턱대고 이런 저런 방법으로 치료를 먼저 하려 하기 보다는 탈모 전문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탈모의 원인을 규명하고 원인 치료를 하는 것이 탈모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이라고 조언한다.  <도움말/옥건 모발이식센터 옥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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