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있는 뒷태…비밀은 ‘힙업성형’
자신있는 뒷태…비밀은 ‘힙업성형’
  • 강원웅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1.09.09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몸매를 살려주는 가슴과 허리, 엉덩이로 이어지는 S라인은 여성의 절대 곡선이라 할 만큼, 여성미를 물씬 풍겨줄 수 있는 부분이다. 더 나아가 주변의 시선을 끌 만큼 돋보이는 몸매를 원한다면 여성적인 S라인을 드러내는 굴곡 있는 몸매가 제격이다.

아름다운 몸매는 허리에서 힙을 지나 허벅지로 이어지는 바디라인이 전반적으로 조화롭고 균형이 잡혀야 하는데, 이를 보정하는 것이 '힙업 성형'이다. 힙의 볼륨감과 탄력을 더해주는 힙업성형수술에는 주로 지방 이식과 보형물 삽입술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된다.

지방 이식은 주로 자가 지방을 이식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고 간편한 시술 과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처진 힙이 'up'되는 동시에 힙 부위의 군살도 제거되는 것이다. 힙 아래의 처진 지방을 흡입해, 힙 상부에 주입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힙업 효과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성형술은 보형물 삽입술이다. 이때 많이 사용되는 보형물은 엘라스토머이다. 인체와 가장 비슷한 재질인 엘라스토머는 이물감이 적고 부작용이 적어 성형수술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물질이다.

 
힙업성형에 사용되는 엘라스토머 보형물은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안전하며 인체 내에 유해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수술 자국은 엉덩이 가운데의 주름을 따라서 위치하므로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힙업 성형의 경우 보형물로 하는 것이 가장 원하는 모양에 가깝다고 한다. 엘라스토머 보형물은 유지기간이 영구적이며 원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으며 엉덩이 주사를 맞는 데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엘라스토머 보형물을 이용한 힙업성형의 경우에는 납작하고 밋밋한 엉덩이를 가진 사람, 확실하고 뚜렷한 힙업 효과를 원하거나 지방이식을 통하여 수술을 받았으나 효과에 만족 못하는 사람, 마른체형으로 지방이식 힙성형술을 할 수 없는 사람, 보형물 삽입 후 엉덩이주사를 맞는 데 지장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힙업수술을 권하는 편이다.

이러한 보형물로 수술을 하면 수술 후의 모습이 매우 자연스러우며, 보형물이 원래의 위치에 잘 고정되어 있으면서도 관절운동에 불편함을 주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보형물을 통한 힙업수술의 경우 수술방법이 간단하지 않으므로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가서 상단하고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압구정동 더블유성형외과의 박봉권 원장은 “현재 성형외과학계에서도 힙업성형에 관한 관심도가 날로 증가하는 상태”라며 “나날이 늘어가는 힙업성형에 대한 관심과는 다르게 아직까지 국내에서 힙업성형을 할 수 있는 전문의들은 그리 많지 않은데, 단 한 번의 시술로 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힙업성형, 검증되고 많은 임상 경험을 가진 병원에서 상담받고 수술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지-

강원웅 기자
강원웅 기자 admin@bkn24.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