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수술중 모낭단위 이식수술이란?
모발이식 수술중 모낭단위 이식수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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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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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지나면서 가을날씨로 완연히 접어든 느낌이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단풍이 드는 계절이자 남성의 계절인 가을이 시작된 것이다. 가을하면 떠오르는것중 하나는 낙엽이다. 하지만 낙엽은 져도 다음해 봄이 보면 다시 자라지만 이 가을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낭만적으로만 보이진 않는다.

가을이 되면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대처 방안으로 모발이식 수술에 대한 상담이 많아지고 있는데 모리치피부과의 오준규 원장을 통해 모발이식 수술과 모낭단위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자.

▲ 탈모 모발이식
모발이식 수술 방법으로는 절개법과 비절개식의 2가지가 있다. 탈모가 심하지 않아 한 번의 수술로 끝날 수 있는 경우라면 결과가 더 자연스러운 절개식 수술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좀 더 많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절개식과 비절개식 방법을 혼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하면 수술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많은 개수의 모발을 이식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 후 통증도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하루에 절개식과 비절개식을 동시에 시행하는 수술이 늘어나고 있다. 이 방법은 수술 시간이 7~8시간 정도로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하루에 두 가지 수술의 장점을 모두 살리면서도 많은 모발을 이식할 수 있다.

절개식 모발이식 수술중에서도 최근에 모낭단위 이식 수술이란 단어가 자주 사용되고 있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한 구멍에서 한 개씩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여러개가 모여서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모낭 단위라고 한다.

해부학적으로 모낭단위는 하나의 주머니 안에 머리털이 한개에서 많게는 네 개까지 자라나며, 옆으로는 지루샘, 털을 세우는 작은 근육, 미세혈관과 신경등이 있으며 이들은 섬유성 띠로 묶여 있다고 오준규 원장은 설명한다.

평균적으로 한 모낭단위당 서양인의 경우에는 2~3개, 한국인은 1~2개의 모낭을 가지고 있으며 서양인의 경우에는 3~4개의 모발을 갖는 비율이 높은 반면, 한국인의 경우에는 2개의 모발을 갖는 경우가 50%로 가장 많고 3~4개는 30%이며, 1개의 모발을 갖는 경우가 20% 정도 된다고 볼수 있다.

이런 주머니를 통째로 이식하는 것을 모낭단위 이식수술이라고 하는데, 머리카락을 1개씩 이식수술 하는 단일모 이식에 비해 보다 많은 모발이식 수술을 할수 있다. 또한 정상적인 모낭단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식하므로 자연스러운 모발이식 수술 결과를 얻을수 있다.

또한 이식되는 부위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이식 되어지는 부분에 상처를 덜 낼수 있어서 수술후에 회복이 빠르고 더 촘촘하게 모발이식 수술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모낭단위 수술이다.

오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에서 비용이나 수술시간 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수술후 생착률과 함께 헤어라인의 자연스러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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