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핫 트렌드인 체크무늬는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연출 가능해 남·여 구분 없이 패션 트렌드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색상, 크기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체크무늬 아이템을 소개한다. 올 가을은 체크패턴으로 때로는 클래식하게, 때로는 트렌디하게 연출해보자.
■ 올 가을 유행은 ‘타탄체크’
최신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는 타탄체크는 트렌디한 스타일에서 클래식 하게 매치가 쉽고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멋을 낼 수 있는 실용적이고 활용도 또한 높은 패턴이다.
여성복 ‘제시뉴욕(Jessi newyork)’ 타탄체크 패턴의 재킷은 깔끔한 라인, 카라 배색과 금장버튼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느낌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베이직 한 아이템과 연출해도 좋지만 믹스 앤 매치를 통해 펑키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다.
컬러 감 있는 체크 아이템은 발랄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큰 무늬 체크를 반복적으로 배열하고 화이트와 레드 컬러를 입힌 ‘타스타스(Tasse Tasse)’ 블라우스는 딱딱한 이미지의 베이직 한 아이템과 매치하면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다.
또한 모노톤의 체크를 활용하면 세련되고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데 ‘여성 아날도 바시니(Arnaldo bassni)’ 체크셔츠는 기본적인 디자인에 체크 패턴과 포인트 배색으로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한 벌만으로도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 체크, 클래식하거나 펑키하거나
체크 재킷이나 셔츠는 기본 아이템과 스타일링 하면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 하는데 효과적이다. 체크 아이템을 클래식한 느낌의 ‘애드호크(AD HOC)’ 스키니한 라인의 면 소재 팬츠와 함께 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기에다 ‘에스콰이아(Esquire)’ 메탈릭한 소재의 스트랩 슈즈와 함께 매치하면 펑크한 무드를, ‘엘리자벳(Elizabeth)의 로퍼 슈즈를 매치하여 체크무늬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