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추석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T.P.O에 맞는 스타일링에 주목하자.
■ 상견례, 격식을 갖춰야 한다면
추석 옷차림이 고민인 이유 중 하나는 어른들을 뵙는 자리라는 것이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가 고민이라면 ‘여성 아날도 바시니(Arnaldo bassini)’의 전속 모델 이다해의 화보를 참고해 단정한 의상을 연출해보자.
먼저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블라우스와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살려준다. 화려하진 않지만 세련되고 단정한 스타일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여기에 부드러운 라인의 재킷으로 마무리 해주면 멋스럽고 격식도 갖춘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 귀향길, 활동성 높은 편안한 의상
추석명절 장시간의 고향 길의 이동을 위해서는 불편한 옷보단 편안한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타스타스(TASSE TASSE)’ 화보 사진처럼 어디든 받쳐입기 쉬운 티셔츠와 활동하기 편한 데님팬츠를 매치하자. 마지막으로 카라가 세워진 엣지 있는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면 예쁘고 편안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친구들과의 만남, 엣지 있게
남은 추석기간을 친구들과 보내기로 계획을 세웠다면 엣지 있는 스타일링이 답이다. 블링블링하고 세련된 느낌의 ‘제시 뉴욕(JESSI NEWYORK)’ 화보처럼 레드 컬러의 강렬한 원피스에 트렌디하고 미니멀한 디테일에 블링블링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로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자.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