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그을린 몸매를 자랑하는 태닝의 계절, 여름이 지났다. 이제 서늘해지는 날씨에 걸맞은 하얀 피부로 되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피부 개선, 재생, 보습을 함께 커버하는 화이트닝 스텝을 소개한다.
■ Step1, 각질을 동시 케어해야 진짜 화이트닝
여름내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는 균형이 깨져 평소보다 각질이 쌓이기 쉬운 상태다. 두껍게 쌓인 각질 위에 하는 화이트닝은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클렌징 단계에서 각질을 제거해 화이트닝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클렌징 폼(200ml/30,000원 대)’은 단백질 분해 효과가 뛰어난 파파인 효소 캡슐이 함유돼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브라이트닝 폼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노폐물 및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사용 후 산뜻하고 환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 Step2, 피부 속부터 빛나는 피부
기초 케어 단계에서는 화이트닝과 더불어 피부 본연의 재생 능력을 활성화하는 기능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씨트리 ‘씨트리 씨엠 토너(70g/24,000원 대)&에멀전(70g/26,000원 대)’은 이산화탄소가 함유돼 피부조직 안의 산소 공급률을 높이고 모세혈관을 확장해 활성화된 혈액순환으로 피부 본연의 재생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피부진정작용에 효과적인 마로니에 성분이 피지와 모공을 케어하고 식약청 미백기능성 성분인 알파-비사볼올이 피부 톤 개선을 돕는다.
■ 일주일에 1~2회 마스크 밀착 미백
클렌징과 기초 케어 단계에서 화이트닝의 기반을 닦았다면 일주일에 1~2회 정도는밀착 미백 케어로 완성도를 높인다.
아스타리프트 ‘화이트닝 마스크(6시트/60,000원 대)’는 화이트닝 에센스 한 병을 듬뿍 머금고 있는 시트 타입 미백 기능성 마스크 팩으로 알부틴은 물론, 트리플 콜라겐, 효모 추출물 등이 배합돼 생기 있게 빛나는 환한 피부로 정돈해 주며, 탄력케어와 보습케어를 놓치지 않는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 아스타잔틴이 배합되어 있어 시트가 붉은 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 화이트닝의 화룡점정, 얼룩덜룩 스팟 케어
화이트닝으로 전반적인 피부톤을 밝혔다면 마지막으로는 얼룩덜룩 남은 색소 침착 부위를 집중 케어한다.
스위스킨 ‘멜라 화이트닝 스팟(20ml/28,000원)’은 칙칙해진 피부톤을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스팟 전용 제품이다. 에델바이스, 백년초꽃 추출물 등의 화이트 플라워 콤플렉스 함유로 얼룩진 피부에 집중적으로 작용해 밝고 환한 피부로 가꾸어주고, 촉촉한 보습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녹차 추출물이 피부 진정과 칙칙한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주며, 마카다미아씨 오일이 피부를 유연하고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