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바디케어의 정답은?
환절기 바디케어의 정답은?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9.25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포토애플/메디포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거칠고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각질이 일어난다면 이미 피부 속 수분은 많이 빠진 상태. 즉시 보습케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버터, 오일, 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바디보습제품은 피부 타입이나 부위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 부드러운 ‘바디버터’로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바디버터는 오일이나 로션과 달리 피부에 도포했을 때 흐르거나 끈적이지 않아서 원하는 부위에 양을 조절해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팔, 다리뿐만 아니라 팔꿈치나 무릎, 복숭아뼈 같은 부위에도 쉽게 바를 수 있다.

씨트리 ‘휘핑바디버터(118ml/38,000원 대)’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기로 유명한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95% 이상 유기농 성분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리테 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쉐어버터, 코코넛오일, 카카오씨드버터가 함유돼 있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수분증발을 차단해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만든다. 

 

■ 적은 양으로도 촉촉하게 ‘바디오일’

바디오일은 향이 오래 지속되고 적은 양으로도 넓은 부위를 커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신에 부드럽게 도포하기 좋다.

베네피트 ‘소프투 투 터치 하드 투 겟(75ml/48,000원 대)’은 뿌리는 즉시 온 몸에 즉각적인 보습을 주고 빠르게 흡수돼 피부에 산뜻한 벨벳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끈적임 없이도 높은 보습력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 E가 함유돼 있어 피부에 탄력을 준다.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올리브 후루트 오일, 아보카도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있게 해주고 베네피트의 대표 향수인 ‘메이비 베이비’의 은은한 살구 향기까지 느낄 수 있다.

■ 두꺼운 각질을 위한 ‘필링’과 ‘보습케어’를 동시에

 

발 같은 경우 두꺼운 각질층이 잘 생기는 부위로 필링과 보습케어를 함께 해주면 보다 효과적이다.

네이처코스메틱 ‘몽쥬 뷰티풋’은 미세 각질 흡착 방식의 각질 제거제 ‘파라핀 풋필링(80ml/35,000원 대)’과 유기농 인증 복합 씨드로만 만든 ‘파라핀 풋크림(100ml/42,000원 대)’으로 구성돼 있다. 파라핀 풋필링은 파라핀 성분이 발의 각질과 깊고 빠르게 흡착·응고돼 미세한 입자단위까지 제거해주는 한편 한방, 피부보습, 항산화 등에 효과적인 46가지 천연성분이 함유돼 있어 오랜 시간 방치로 굳은살처럼 딱딱해진 각질을 적은 자극으로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제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잦은 외부 자극으로 건조한 손엔 ‘핸드크림’

외부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 중 하나가 바로 손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씻고 만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진다. 활동에 불편함이 없으면서 보습을 유지해 줄 수 있도록 끈적임이나 미끄러움이 덜한 크림 타입의 제품이 적합하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핸드크림(75ml/18,000원 대)’은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는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핸드크림으로 피부 수분을 지키고 외부 자극에 대한 베리어(장벽)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피부 각질층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큐티클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