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하객으로 거듭나기
센스 있는 하객으로 거듭나기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0.1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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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이 되면서 결혼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데 입고 갈 옷은 마땅하지 않아 고민이 깊어진다. 하객 패션이 고민이라면 여기에 주목하자. 결혼식에서 센스있는 하객으로 거듭나는 패션을 소개한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아이템으로 올 가을 스타일리시하고 매력적인 하객으로 주목을 받아 보자!

■ 단정하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원피스는 여성들의 하객 패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다. 원피스는 단 한 벌만으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여성스러움을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진=에스쏠레지아, 내추럴라이저, 에이드레스

여성복 에스쏠레지아(S’ SOLEZIA)의 원피스는 허리배색 라인이 들어가 있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에 블랙 컬러로 시크하고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켓을 더하면 손쉽게 하객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복 에스쏠레지아(S’ SOLEZIA)의 트위드 소재 재킷은 클래식하고 독특한 실루엣으로 스타일링에 세련된 포인트를 준다.

의상을 선택했다면 의상에 맞는 슈즈나 액세서리 등으로 스타일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하자. 이때 너무 화려하기보다는 심플한 아이템으로 의상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좋다. 미국 직수입 브랜드 내추럴라이저(Naturalizer)의 슈즈는 블랙컬러에 단정한 디자인으로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여기에 기본적이지만 화사한 핑크컬러를 입힌 에이드레스 (A dress)의 토드백 겸 크로스백을 매치해 보자.

■ 수트에서 벗어나 댄디한 스타일로

남성들의 하객 패션 하면 수트를 떠올리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제는 캐주얼 하지만 세련된 댄디한 스타일이 대세이다. 캐주얼 스타일에 재킷을 활용하면 단정하고 센스 있는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 사진=애드호크, 수페르가

감각적인 색채 배열이 돋보이는 애드호크 (AD HOC)의 맨투맨 티셔츠와 슬렉스 팬츠 그리고 투 버튼의 재킷을 함께 스타일링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되고 댄디한 하객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맨투맨 티셔츠가 너무 캐주얼 해 보일 때는 스카프를 활용해 티셔츠 안으로 넣으면 클래식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스타일의 마무리는 남성 구두 대신 100년 전통의 이태리 슈즈 브랜드 수페르가 (SUPERGA)의 블랙 컬러 로퍼 슈즈를 매치하면 센스 넘치는 하객 패션이 된다.

패션 전문 홍보대행사 다우 관계자는 “하객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격식을 갖추면서도 단정하고 센스 있는 멋스러운 하객 스타일로 연출하려면 유행보다는 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연출하도록 권한다”고 말했다.

또한 “흰색은 신부의 드레스가 돋보이게 하기위해 피하고 검은색 컬러는 상복 같아 보여 어울리지 않으며 청바지도 격식을 갖춰야 할 장소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며 “과도한 노출이 심한 튜브 톱 원피스는 한국의 정서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조언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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