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정 기자] 스틸라의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도미닉 브리구글리오와 제이슨 아리우조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10월 12일 메이크업쇼를 진행했다.
이번 스틸라는 10월 11일과 12일 각각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AK플라자 백화점 분당점에서 오후 3시와 5시에 메이크업쇼를 선보였다.이번 메이크업쇼에서는 한국인을 위한 베이직 메이크업과 페미닌하고 화려한 데이&나이트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이날 베이직 메이크업을 선보인 도미닉 브리구글리오 아티스트는 스틸라의 원 스텝 코렉트와 CC 컬러 코렉팅 크림, 스테이 올 데이 파운데이션 등으로 한국인의 피부에 알맞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도미닉은 제품의 제형에 따라 브러시와 스펀지, 혹은 손가락을 다양하게 활용했는데 브러시 사용 시 피부와 닿는 각도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사용된 올 오버 쉬머 리퀴드 루미나이저를 하이라이터나 아이메이크업에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포인트 메이크업은 컨버터블 컬러와 인 더 라이트 아이섀도 팔레트, 스테이 올데이 워터프루프 볼륨마이징 마스카라, 스테이 올 데이 워터프루프 브로우 컬러 등으로 완성했다.
먼저 컨버터블 컬러 하나로 볼터치와 립 메이크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도미닉 브리구글리오는 “블러셔와 입술 컬러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같은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며 “블러셔는 눈꼬리에서 그대로 내려 온 위치에 둥굴리듯 바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인 더 라이트 아이섀도 팔레트로 아이메이크업을 선보인 그는 “섀도 브러시에 물을 묻혀서 사용하면 단 2가지 컬러만으로도 여러 컬러를 활용한 것처럼 깊이 있는 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스테이 올데이 워터프루프 볼륨마이징 마스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마스카라 솔부분을 살짝 구부려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고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스틸라 관계자는 “한국이 아시아의 뷰티 플레이스로 떠오름에 따라 한국인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