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더마 코스메틱, 바람이 분다
[이슈] 더마 코스메틱, 바람이 분다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0.17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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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랜드를 믿고 사는 소비자보다는 성분을 따져가며 어떤 성분이 본인에게 트러블을 유발하는 지에 대한 정보를 먼저 살피는 똑똑한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더마 코스메틱이 주목을 받고있다.

더마 코스메틱은 피부과(Dermatology)와 화장품(Cosmetics)의 합성어로 피부와 관련된 과학 기술로 탄생한 화장품을 일컫는다. 더마 코스메틱이 안전하고 과학적인 제품 입증을 기반으로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아지는 추세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마 코스메틱은 매년 성장률이 15%에 달하고 있어 화장품 시장 내에서도 차지하는 점유율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닥터 마이어스

최근에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뛰어든 브랜드에는 코스온의 닥터 마이어스가 있다. 닥터 마이어스는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자 저자극 처방을 연구하여 전 제품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스킨세이브 라인은 피부 깊숙이 전달되는 풍부한 수분감과 함께 pH밸런스를 맞춰 수분이 차오르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또한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성분인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오일, 벤조페논과 같은 성분을 배제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비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쉬는 피부과 전문의의 감독하에 알레르기 테스트와 민감성 테스트를 완료(일부 제품 제외)한 브랜드다.

비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된 이유는 프랑스 비쉬 지역에서 추출되는 뷰티 미네랄 스파워터인 비쉬 온천수를 함유했기 때문이다. 비쉬 온천수는 1만 5천년 동안 화산암 사이를 천여 번 이상 통과하면서 자연적으로 미네랄의 결합이 이루어진 온천수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보호막을 강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 바이오더마

국내 론칭 2주년을 맞은 바이오더마는 센시비오 H₂O와 피지조절 클렌징 세비엄 H₂O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센시비오 H₂O 클렌징 워터는 전 세계에서 5초에 1개씩 판매될 정도로 산뜻한 촉감과 자극없는 즉각적인 클렌징 효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 외에도 피지오겔, 아벤느, 차앤박화장품 등이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진 제품들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마 코스메틱이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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