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인들과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0월 12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영화제는 70개국 299편의 영화가 초청돼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했는데 이중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패션과 메이크업도 큰 관심을 받았다.
수많은 여배우들 중 단연 이목을 끌었던 배우는 바로 영화 ‘소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엄지원이다. 평소 피부미인으로 손꼽히는 엄지원은 수분 위주의 제품을 사용해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하면서도 반짝이는 광채 피부에 아이와 립에 포인트를 줬다.
[BASE]
엄지원은 촉촉하게 흐르는 윤기로 투명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를 위해서는 스킨 단계부터 수분감을 주기 위해 묽은 질감의 에센스를 바른 후, 수분 크림을 소량으로 펴 발라 피부에 흡수시킨다. 부분적인 잡티와 다크써클은 컨실러로 커버한 뒤 수분 햠량이 높은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펴바르면 내추럴하면서도 반짝이는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EYE]
아이 메이크업 시 스킨톤 섀도로 눈가의 유분기만 잡는다. 여기에 눈매를 강조할 수 있는 블랙 젤 아이라이너를 활용해 또렷한 아이라인을 그리는데 속눈썹 사이사이를 꼼꼼히 메워준다. 또한 연한 브라운 펜슬로 언더라인의 점막을 칠해준다.
[LIP]
입술이 너무 도드라지지 않도록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은데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레드 컬러 립스틱으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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