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메이크업의 모든 것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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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 10월 26~27일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트페어' 개최
  • 박아영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0.21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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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 Korea Make-up Artist Association Inc.)는 10월 26~27일 블루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메이크업 아트페어는 해외 및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 메이크업의 다양한 분야와 기술을 볼 수 있는 행사로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를 위해 콘테스트, 세미나, 퍼포먼스와 전시회 등을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로 행사가 꾸며질 예정이다.

10월 26일 열리는 ‘메이크업콘테스트’는 국내 아티스트는 물론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등 400여팀의 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패션 메이크업, 환타지 메이크업, 캐릭터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전통 메이크업, 뷰티스타일링의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가장 우수한 실력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의 특별상을 시상한다.

특히 영화 속의 주인공들이 찾아온듯한 특수분장의 캐릭터를 연출하는 캐릭터메이크업과 화려한 바디페인팅 부문은 콘테스트의 백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크업 퍼포먼스 ‘액션바디페인팅’은 우즈베키스탄의 아름다운 모델과 액션을 강조하는 리듬의 음악, 컬라풀한 물감과 손길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액션라이브 바디페인팅 공연이다.

새로운 형태의 예술장르로 주목받고 있는 액션바디페인팅은 형형색색의 물감을 뿌려 모델에게 입히는 과정을 보여주는 라이브 바디페인팅 공연으로 관람하는 모든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액션바디페인팅으로 유럽의 컬러를 장악한 룩셈부르크 출신 아티스트 마이크 쉐인이 한국을 찾아 이 현장을 공개한다.

10월 27일에는 다가오는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할로윈 캐릭터 20여명과 바디페인팅 모델 10여명, 세계 각국의 환타지한 모델들이 거리로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다양한 얼굴, 특별한 의상을 입고 행사장인 블루스퀘어부터 이태원역까지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날은 2013년 미스코리아 진선미가 함께 하는 메이크업 트렌드 세미나가 진행된다. K-뷰티의 강력한 트렌드와 제품군을 선보이는 이 세미나는 (주)카버코리아와 뷰티한국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체험하고 실습하며 진행되는 방식으로 미스코리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의 진짜 기술을 볼 수 있다.

오후에는 유럽바디페인팅의 전문가인 마이크 쉐인의 상업바디페인팅 기술과 창작기법의 내용이 2시간의 강의로 집약되어 소개된다. 글로벌 마케팅의 창의적인 방안으로 제시되어 온 마이크 쉐인의 바디페인팅 교육은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을 이끌어내는 내용으로 시작하여 현장에서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폭넓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외 ‘메이크업 전시회’, ‘메이크업 어워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는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메이크업의 다양한 볼거리와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메이크업을 사랑하는 여성들과 컬러를 사랑하는 모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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