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건조한 피부는 수분을 애타게 기다린다.
가을에는 피부 피지샘과 땀샘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피부의 수분 증발이 커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블랙헤드,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피부가 탄력을 잃어 주름이 생기고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고 목욕 후에는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도록 한다.
하지만 피부가 건조하다고 화장품을 겹겹이 바를 경우, 오히려 모공을 막고 피부가 화장품을 흡수하기 어려워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에 최근 뷰티 업계는 한 제품으로 두 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듀얼 제품, 2세대 보습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1세대 보습화장품들이 수분 공급에만 주력했다면, 2세대 보습화장품은 수분 뿐만 아니라 영양 공급, 주름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해 준다.
피부에 뿌리면 수분과 고보습 영양을 동시에 공급하는 에센스 미스트부터 오일의 보습력을 더한 파운데이션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습 제품을 소개한다.
◆ 뿌릴 때마다 고보습 수분 에센스 바른 듯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MLE 에센스 미스트’
하지만 미스트를 뿌린 후 방치하면 미스트가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의 수분도 함께 날아가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에 흡수시켜줘야 한다.
민감케어 전문 브랜드 ‘아토팜’의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MLE 에센스 미스트’는 피부에 산뜻한 수분과 고보습 영양을 동시에 부여하는 고보습 에센스 미스트. 특허 보습 포뮬러 MLE®가 피부 보습·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고 장시간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
특히 피부 진정효과가 우수한 판테놀이 5% 함유돼 있어 건조하고 외부 자극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또한 수분자석이라 불리는 히아루론산 성분이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공급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색소, 파라벤, 에탄올, 피이지(PEG) 등 10가지 피부 유해성분을 철저하게 배제했으며 피부과 자극 테스트에서 합격 판정 받은 저자극 포뮬러이다.
충분히 흔들어 준 뒤 수시로 얼굴 또는 전신에 가볍게 뿌린 뒤 그대로 흡수시켜 준다. 또한 화장솜에 충분히 묻혀 토너, 수분&진정 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 커버력은 기본,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 ‘입큰 슈퍼 모이스처 듀얼 커버’
메이크업 전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하게 만든 뒤, 수분감 있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압축된 가루 타입보다는 크림 제형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고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에오일 1방울을 섞어 사용하면 화장이 들뜨지 않으며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입큰 슈퍼 모이스처 듀얼 커버’는 에센스밤을 파운데이션이 감싸고 있는 파운데이션으로 자외선 차단, 주름개선 기능을 겸비했다.
메이크업 제품 최초로 임상실험을 통해 ‘진피수분개선’ 효과가 입증돼 피부의 겉보습 뿐 아니라 속에서부터 촉촉함을 채워준다. 독자적인 냉각 공법과 특유의 천연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부드럽고 생기 있는 입술 ‘엔프라니 글로우 틴티드 밤’
스팀타월로 입술을 덮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립밤이나 영양크림, 에센스를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엔프라니 글로우 틴티드 밤’은 립밤보다 촉촉하고 틴트처럼 자연스럽게 멜팅되어 자연스러운 혈색과 광택을 부여하는 멀티 틴트 밤이다.
올리브오일 등 보습기능이 우수한 3가지 식물성 오일과 오트밀 추출물, 카카오 버터 성분 등 자연유래 보습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메마르고 건조한 입술을 건강하고 탄력 있게 만들고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촉촉한 입술로 연출해준다. 플럼핑 효과도 있어 도톰한 동안 입술을 만들어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