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브랜드] 이너뷰티 이 정도일 줄이야…3천억 브랜드가 있네
[핫 브랜드] 이너뷰티 이 정도일 줄이야…3천억 브랜드가 있네
  • 박아영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0.24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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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금액은 지난해 1조4091억원으로 2011년(1조3682억원) 대비 3% 증가했다.

이중 이너뷰티 시장은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 중 약 20%를 차지하며 매년 15%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11년 500억 수준이던 순수 이너뷰티 시장이 2013년 3000억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 짐작되면서 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업체는 물론 제약업체, 식품업체 등이 이 사업에 뛰어 들면서 앞으로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비 프로그램(www.vbprogram.co.kr)은 이러한 이너뷰티 시장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가꾸어 외면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 2002년 론칭한 비비프로그램은 출시 8년만에 연간 20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는 소비자가 기준 3000억(이너뷰티+건강기능식품) 판매를 돌파했다.

비비(VB)프로그램의 ‘V’는 ‘Vitality’, ‘B’는 ‘Beauty’를 의미하는 것으로 브랜드명에는 ‘Vitality is just Beauty’, 즉,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비비 프로그램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바로 건강함과 아름다움인 만큼 비비(VB)프로그램은 인체 내부 밸런스 유지를 도와 내·외부적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브랜드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비비(VB)프로그램은 롯데백화점 및 현대백화점 비비(VB)프로그램매장, 전국 유명 백화점의 헤라, 설화수 매장, 아모레퍼시픽 카운슬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비비 다이어트 랩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 이너뷰티 제품에서 건기식까지

일명 ‘뷰티 푸드’라 불리는 비비프로그램의 제품들은 비비프로그램의 건강과학연구소에서 탄생한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신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은 해외에서 개발된 원료나 완제품을 수입해제품화하는 타 브랜드와는 구분된다.

비비프로그램의 제품군은 ▲ 슈퍼콜라겐 등 ‘뷰티라인’ ▲ 건강한 슬리밍을 도와주는 ‘에스라이트 라인’ ▲ 고품격 홍삼제품군인 ‘예진생 라인’ ▲ 오메가-감마리놀렌산 등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보다 활력 있는 신체를 유지해주는 ‘바이탈 라인’ 등 4개 라인으로 총 26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현대인의 생애 주기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맞춤형 상담과 함께 그와 꼭 맞는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비비(VB)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천연 지향적 원료 및 인체 친화적인 기술을 적용한 내추럴뷰티 제품 카테고리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위상에 걸 맞는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중 비비 프로그램의 대표 제품으로는 예진생 라인의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 바이탈 라인의 ‘메타그린’, ‘슈퍼콜라겐’ 제품을 꼽을 수 있다.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는 국내 최초 인삼의 붉은 열매, ‘진생베리’를 상품화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진생베리는 인삼의 영양이 가장 풍부한 4년생일 때, 7월 하순경 단 일주일간만 볼 수 있는 희귀한 열매.

이 제품은 40년 이상의 인삼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연구소 이상준 소장, 박찬웅 연구원 등의 오랜 연구 끝에 진생베리 추출물 표준화 기술에 성공하며 탄생했다. 출시 6개월만에 3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고농축 홍삼 앰플형으로 앰플 1개(20g)당 땅의 기운을 지닌 천삼화 홍삼과 진생베리가 함유되어 있으며,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피로개선 및 면역력 증진,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주고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다.

‘메타그린’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자 현대인의 병이라 불리는 대사증후군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돼 2012년에만 15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지난 5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230%라는 놀라운 성장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메타그린은 순수 정제된 녹차추출물 함유로 항산화 효과 및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동시에 원활한 신진 대사를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65년간 녹차의 기능성을 연구한 아모레퍼시픽의 특별한 노하우로 녹차의 잎, 꽃, 씨를 균형 있게 조합해 만든 순수 녹차 정제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녹차추출물을 함유해 체지방의 감소 및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준 다. 특히 ‘메타그린’에 함유된 녹차는 식약처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농림부의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을 받아 그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010년 8월 첫 출시된 마시는 콜라겐 ‘슈퍼콜라겐’은 2011년 상반기만 매출 200억을 돌파한 앰플형 뷰티푸드로 피부 속부터 콜라겐을 채워 촉촉하고 볼륨있는 피부로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자기 몸의 1000배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히알루론산과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C 등 피부를 위한 여러 가지 원료를 더해 건조하고 힘을 잃은 피부에 촉촉한 피부 균형을 선사해준다.

특히 음식 속의 콜라겐처럼 분자가 커서 몸 속에서 쉽게 흡수되기 어려웠던 콜라겐을 효소 분해 공정 기술로 저분자 펩타이드 구조로 개발해 피부 흡수율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스라이트 라인의 ‘에스라이트 슬리머 DX’ 역시 비비프로그램만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그 기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APIC 대두배아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개별 인정형 제품으로 아모레퍼시픽이 미용 식품에 관한 오랜 연구 중 슬리밍 기능을 발견해 연구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대두추출물이 체내 지방 분해 효소를 활성화시켜 스스로 다이어트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켜주는 매커니즘을 규명, 제품에 활용했다.

이 제품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유지하며 제품 복용 시 체지방 분해 대사를 더욱 활발하게 해 줘 효과적으로 체지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탄력 있고 균형 잡힌 바디 라인을 잡아준다.

복부지방을 포함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국내 최초 앰플형 슬리밍 제품으로 2012년 리뉴얼 출시되어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 다이어트 노하우가 집약된 토털 다이어트 케어 공간 ‘비비 다이어트 랩’

올 4월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다이어트 센터인 비비 다이어트 랩(VB DIET LAB)은 비비프로그램의 브랜드문화를 체험하고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도와줄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콘셉트숍(전문 센터)이다.

숍에는 헬스&뷰티 브랜드 리더로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비비프로그램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지난 10여년 간 쌓아온 비비프로그램만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다이어트 노하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천연원료 스토리가 담긴 건강하고 즐거운 VB 카페와 다이어트에 관련한 여러 가지 소품을 판매하는 셀렉트바(Select Bar)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2~3층은 과학적인 측정과 설문을 통해 1:1로 설계되는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이어트 전문 케어 공간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공간은 체계적인 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자 연예인들과 전문 직장인, 4-50대 중장년 층까지 폭넓은 고객 연령층을 확보하고 있다.

회원에 가입하게 되면 1대1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맞춤 분석하고 상태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기기 관리 및 디톡스 관리 등이 진행된다. 여기에 비비 프로그램 서플리먼트 등이 추가 되며 주 2~3회 관리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아준다.

업체 측에 따르면 비비 다이어트랩은 지난 4월 오픈 이후, 건물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모던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단숨에 가로수 길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다. 특히, 건강하고 즐거운 뷰티 키친 콘셉트의 비비 카페는 국내 뿐 아니라 언론에 자주 소개되면서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비프로그램 관계자는 “비비프로그램은 건강 전반을 관리하는 브랜드다”라며 “단순히 영양 보충을 넘어 현대인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구현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바이탈&뷰티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www.vbprogr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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