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브랜드숍에서 찾은 ‘셀프 네일’ 최종병기
[컨슈머] 브랜드숍에서 찾은 ‘셀프 네일’ 최종병기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0.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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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토애플/메디포토

[심현정 기자] 요즘은 네일아트를 통해 자신의 개성이나 스타일을 드러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네일숍에서 관리를 받자니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아 부담스럽다. 이 때문에 비용은 줄이고 바라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셀프 네일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셀프 네일의 고수가 넘쳐나지만 사실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다. 예쁘게 바르는 것도 어렵고 잘 말리기도 힘들다. 그렇지만 포기할 필요는 없다. 최근 네일아트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도 고수로 만들어줄 브랜드숍에서 찾은 셀프네일 최종병기를 소개한다. 

■ 말리는 괴로움, 이제 안녕~

손톱에 폴리쉬를 바르고 건조시키는 과정은 꽤나 지루하고 힘들다. 행여나 실수로 어딘가에 긁히거나 눌려 애써바른 네일을 지워내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네일 폴리쉬가 마르는 시간을 견디기 어려운 당신이라면 퀵드라이 제품을 추천한다.

 

에뛰드하우스 ‘헬프 마이 핑거 퀵드라이 드롭(10ml/4,000)’은 간편한 스포이드타입으로 적용을 원하는 손톱 부위에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건조 후 강한구조의 폴리머를 구성해 손톱의 흠집을 막아준다. 

아리따움 ‘모디 네일-퀵 드라이어(10ml/4,000원)’는 컬러링 마무리 단계에 사용해 신속하게 건조시켜주는 스포이드 타입의 제품으로 한 방울로 네일 찍힘 방지는 물론 비타민 E성분이 첨가돼 더욱 건강한 손톱으로 가꿔준다. 

이니스프리 ‘에코 퀵 드라이(30m/8,000원)’는 네일 컬러를 빠르게 건조시켜주는 퀵 드라이 스프레이로 네일 컬러를 바른 뒤, 약 15초의 거리에서 2~3회 분사해주면 45초 이내에 네일 컬러가 건조된다. 

네이처리퍼블릭 ‘스타일 린 네일 퀵 드라이어(30ml/7,900원)’는 끈적임 없이 분사돼 네일 컬러를 손상 없이 빠르게 건조시켜 준다. 또한 비타민 A, C, E 유도체와 케라틴, 콜라겐이 함유돼 잦은 네일 컬러로 거칠어진 손톱을 건강하게 케어해 준다.

더페이스샵 ‘페이스 잇 네일즈 06 퀵드라이(11ml/3,000원)’는 네일 컬러링 후 손톱 표면은 물론 속까지 빠르게 건조시켜 찍힘과 눌림을 방지해주며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켜준다.

미샤 ‘네일 퀵 드라이어(30ml/8,800원)’는 저분자 실리콘 오일이 손톱에 바른 네일 폴리쉬를 빠르게 건조시키고 투명한 크리스탈 막을 형성해 광택감을 높여준다. 

■ 네일과 깔끔하게 이별하기~ 

반짝반짝 글리터 네일은 기분까지 좋게 만들지만 지울 때가되면 후회가 밀려온다. 좀처럼 손톱에서 떨어질줄 모르는 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한참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글리터 네일만이 아니다. 일반 네일도 바를 때는 즐겁지만 지우기는 참 귀찮다. 이제 네일 폴리쉬와 쿨하게 이별하게 도와주는 제품을 만나보자.

 

이니스프리 ‘에코 필오프 베이스코트 PRO(6ml /4,000원)’는 지우기 어려운 글리터 네일을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도록 해주는 베이스코트로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맨 손톱에 도포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글리터 펄을 덧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 

미샤 ‘글리터 오프 코트(8ml/4,000원)’는 지우기 힘든 글리터 네일 제품을 바르기 전에 먼저 도포해주면 네일 제거 시 스티커를 떼어낸 듯 쉽고 간편하게 글리터 네일을 제거할 수 있다. 

스킨푸드 ‘네일비타 알파α 이지오프 베이스 코트(10ml/2,500원)’는 지우기 힘든 글리터 네일을 손톱에 도포하기 전에 발라주면 네일 리무버를 쓰지 않고 손쉽게 네일 컬러를 떼어낼 수 있도록 돕는 베이스 코트이다. 

더페이스샵 ‘페이스 잇 퀵 스폰지 네일 리무버(100ml/5,900원)’는 화장솜이 필요 없이 일반 컬러는 물론 글리터펄, 스톤펄 등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산딸기 추출물, 아르간 오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자극을 완화하고 손톱 및 주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한다. 

이니스프리 ‘퀵&이지 스폰지 네일 리무버(100ml/7,000원)’는 손가락을 넣고 돌리면 빠르고 깔끔하게 네일 컬러가 제거되는 스폰지타입 네일 리무버로 비타민을 함유한 보호 성분으로 손톱 갈라짐이나 벗겨짐을 최소화하여 오랜 시간 건강한 네일 상태를 연출한다. 

에뛰드하우스 ‘스윗 레시피 코튼캔디 볼(15g/2,000원)’은 프랑스에서 직수입된 천연 코튼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흡수력이 뛰어난 네일 전용 리무버 솜으로 편리하게 뜯어서 사용 가능하도록 볼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 굳은 네일 폴리쉬 살리는 마법의 아이템!

네일 폴리쉬를 자주 사용하다보면 퍽퍽해져 잘 발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 정말 오랜만에 폴리쉬를 열었더니 컬러가 분리돼 속상할 때도 있다. 버리자니 아깝고 바르자니 꺼려진다면 네일 폴리쉬를 되살려주는 아이템에 주목하자.

 

아리따움 ‘모디 네일-네일폴리쉬띠너(30ml/5,000원)’는 굳어서 사용하기 어려워진 네일 폴리쉬에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3~4방울 정도 떨어뜨리고 잘 섞이도록 면봉과 같은 스틱으로 저어주면 된다. 

미샤 ‘네일폴리쉬 솔벤트(15ml/3,000원)’는 네일 컬러가 굳어서 사용하기 어려워졌을 때 네일 컬러를 부드럽게 풀어주어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에뛰드하우스 ‘네일 컬러 분리 방지 구슬(4mm*30개/2,200원)’은 네일 컬러 분리를 방지하고 이미 분리된 네일 제품에 넣어 컬러를 원상태로 돌리도록 도와준다. 네일 제품 당 1~2개를 넣고 흔들어 주면 분리된 색상이 원상태로 돌아온다.

■ 네일아트 혼자서도 잘해요! 

네일숍에서 네일아트를 받는 일은 여자들에게 힐링 그 자체다. 하지만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아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셀프 네일 고수들이 넘쳐나지만 여전히 네일 아트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작은 터치로 손톱을 화사하게 변신시켜주는 제품을 활용하자. 

 

에뛰드하우스 ‘미니 인 더 네일 글리터(2g/2,500원)’는 컬러링을 마친 손톱 위에 활용할 수 있는 미니 글리터 파츠로 간편하게 네일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플라스틱 용기에담겨 있어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 

에뛰드하우스 ‘스윗 워터 프리 데칼 스티커(개당/2,000원)’는 손톱에 정교하고 다양한 무늬를 손쉽게 연출 해주는 제품으로 두께감이 적은 얇은 재질로 이물감이 거의 없으며 부착면의 접착성을 높여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 ‘스윗 네일 탑코트 스티커(개당/3,000원)’는 매니큐어 성분이 들어가 있어 광택과 지속력이 오래가는 간편한 탑코트 스티커로 별도의 건조 시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자연스럽게 손톱 표면에 녹아든다. 

더페이스샵 ‘네일 글루 키트(8g/5,000원)’는 손상돼 찢어진 손톱을 보수 해주는 스마트한 네일 키트로 네일 파일까지 동봉되어 사용이 간편하다. 네일 스톤이나 네일 팁, 파츠를 부탁할 때에도 유용하다.

스킨푸드 ‘이지 네일 스티커(1ea/2,500원)’는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화려한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는 프렌치 네일 스티커로 마지막에 탑코트를 발라 마무리하면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 평범한 네일은 가라~

특이한 질감과 컬러, 구성으로 바르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는 제품들이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평범한 네일이 지겨워졌다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네일에 도전해보자. 

 

아리따움 ‘모디 네일 스타 샌드 컬렉션(10g/3천500원)’은 샌드 텍스처 네일 제품으로 부드러운 모래알 위에 별을 수놓은 것 같은 느낌의 은은한 반짝임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VDL ‘페스티벌 네일 듀오(9.8ml/6,500원)’은 컬러와 글리터를 다양하게 조합해 색다른 네일아트를 연출할 수 있는 듀얼 타입의 제품으로 네일샵을 가지 않아도 다양한 네일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미샤 ‘레오퍼드 네일폴리쉬(8ml/5,000원)’는 바르기만 해도 무늬가 생겨 관리 받은 듯한 네일 아트를 연출해주는 제품으로 일반 네일과 반응해 크랙을 형성한다. 

홀리카 홀리카 ‘아쿠아 쁘띠 젤리 네온빔 네일즈(10ml / 3000원)’는 자연광에서는 톡톡 튀는 비비드한 형광네온컬러로 상큼한 색상을 자랑하다가 UV라이트를 받는 순간 야광으로 빛을 발한다. 

이니스프리 ‘벨벳 네일 키트(네일 컬러 10ml,+벨벳 파우더 2g+파우더용 브러쉬 1ea/10,000원)’는 벨벳처럼 부드럽고 푹신한 질감의 네일을 연출해주는 벨벳 파우더 네일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이니스프리 ‘비즈 네일 키트(네일 컬러 10ml+비즈 6g+비즈전용 깔때기 1ea+투명 받침대 1ea/10,000원)’는 구슬처럼 탱글탱글한 질감의 네일을 완성시켜주는 리미티드 에디션 비즈 네일 키트이다. 

더페이스샵 ‘페이스 잇 아트 네일즈 매직 마그넷(10ml/5,000원)’은 네일 컬러에 철 파우더가 함유돼 있어 특수 설계된 자석 어플리케이터 ‘매직 마그넷(1,500원)’을 가까이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네일 아트를 연출할 수 있다. 

■ 내 손톱은 소중하니까요!

예쁘게 관리된 손톱은 기분도 스타일도 업시킨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손톱에 컬러링을 하게되면 자극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손톱에도 힐링이 필요하다. 촉촉한 보습은 물론. 깊은 영양으로 건조하고 약해진 손톱을 윤기나고 건강하게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에뛰드하우스 ‘헬프 마이 핑거 네일 핑거 팩(6ml*2ea/1,000원)’은 잦은 컬러링으로 칙칙하고 푸석해진 손톱 및 손톱 주변에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화사하게 가꿔주는 손가락 전용 시트팩이다. 

더페이스샵 ‘페이스 잇 파라핀 영양 네일팩(7.5g*2EA/1,000원)’은 고보습 파라핀 성분이 함유돼 마치 관리 받은 손톱처럼 매끈하고 촉촉하게 관리해주며 아보카도 오일이 거칠어진 손톱과 큐티클을 부드럽게 케어해준다.

이니스프리 ‘에코 골무팩 로즈&로즈힙(2,500원/7.5g*2)’은 손톱에 끼우기만 하면 빠르게 영양 보습을 부여하는 손톱 전용 골무 마스크팩으로 로즈&로즈힙오일 성분이 함유돼 건조해진 손톱주변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에뛰드하우스 ‘헬프 마이 핑거 네일 파라핀팩(20g/12,000원)’은 호호바 오일, 스쿠알렌, 아몬드 오일, 비타민E, 아보카도 오일로 이뤄진 왁스 코팅이 푸석해진 손가락 끝을 빈틈없이 감싸 줘 영양분의 깊은 전달이 가능하다. 

스킨푸드 ‘커피 아몬드 네일스크럽(12g/4,500원)’은 황설탕과 살구씨, 커피오일, 아몬드 오일이 함유돼 있어 손톱 주위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손톱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네일 전용 스크럽이다. 

스킨푸드 ‘파인 넛 브레이크 프리 네일 영양제(8ml/4,000원)’는 비타민 성분과 칼슘이 함유돼 있어 건강한 손톱으로 가꾸어주는 네일 영양제로 베이스코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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