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베이스Dermabase’ ‘더모반Dermovan’등 수분보습제가 피부암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전이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수잔 레몬 커르만 암연구 센터의 알렌 코니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15일 '피부과학연구저널'에 발표한 자료에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털이 없는 쥐들에게 비흑색종 피부암을 유발하기 위해 UV를 쬐게 한 다음 각기 다른 종류의 피부 보습제를 주 5일간 총 17주 발라줬다.
그 결과 피부 보습제를 발라준 쥐는 그렇지 않는 쥐보다 종양 발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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