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아카데미, K뷰티 열풍 이끈다
수빈아카데미, K뷰티 열풍 이끈다
외국인 수강생 130명 넘어…중국 일본 유럽 출신 등 다양
  • 엄정권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2.06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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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빈아카데미에 외국인 수강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수빈아카데미(대표 오세희)가 뷰티 교육의 선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K뷰티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

이는 k-pop 스타들의 해외진출의 성공에 힘입은 것으로 이제는 한국의 뷰티가 재조명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수빈 아카데미가 주목받기에 이르렀다.

   
 

한국 스타들이 있기까지 메이크업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등 스타를 만드는 조력자들까지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k-pop스타의 메이크업과 패션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분야로 떠오르면서 뷰티 분야의 미래를 꿈꾸며 한국행을 선택한 유학생들이 수빈으로 모여들고 있다.

수빈아카데미의 재학생중 외국인 학생은 이미 130여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중국인이 8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일본,몽골이 15%, 미국,유럽권이 5%를 차지하는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이고 있다. 또한, 수강과목에 있어서도 어느 한곳에 편중되어 있지 않고 메이크업, 네일아트, 스타일리스트등 뷰티분야의 과목을 고루 수강중인것으로 나타났다.

스타일리스트학과를 졸업한 스웨덴의 사가 발린(Saga Vallin)은 “오래전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분야에 관심이 많던 중 k-pop을 좋아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직접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됐다"면서 "이후 k-pop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수빈아카데미 출신의 스타일리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접할수 있게 돼 수빈아카데미의 인지도를 확인할수 있었고 막상 배워보니 현재 각분야에서 활동하는 대다수가 수빈출신이라는 것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며 인터뷰 내내 놀라움을 감추질 못했다.

또 중국에서 온 소려, 우청청, 왕신 학생의 경우 수빈아카데미는 이미 중국에서 뷰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입소문이 나있어서 수빈행을 결정했고, 수빈에 와서 수업을 받아보니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시설면에서도 각 학과에 맞게 최적화 되어있다며 수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평가했다.

   
▲ 오세희 수빈아카데미 대표

각국 학생들은 수빈에서 배운 교육을 토대로 본국으로 돌아가 본국의 뷰티문화와 한국식 뷰티교육을 접목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본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확신하며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배울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오세희 대표는 "앞으로도 수빈아카데미는 한국의 뷰티특성화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업계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빈은 12월 13일 수빈콜렉션을 통해 메이크업과 패션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콜렉션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수빈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외적으로는 막강한 수빈만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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