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인 송지효는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 홀리데이 화보에서 두 가지의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송지효는 연말을 맞아 우아하고 청순한 매력과 귀엽고 앙큼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화보를 공개했다. 먼저 클럽 파티 메이크업을 연상케 하는 배드걸 룩 속 송지효는 긴 머리를 소녀처럼 양 갈래로 묶고 짙은 블랙 아이라인을 강조해 평소와는 달리 강한 스모키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장난꾸러기 소녀 같은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핑크빛 포지틴트를 양 볼과 입술에 발라 앙큼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우아한 디너파티 메이크업을 위한 룩으로는 피부의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피부 속부터 수분감이 차오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 피부 기초를 촉촉하게 만든 뒤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윤광피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또렷한 인상을 주기 위해 짙고 각진 눈썹을 연출하고 레드 립스틱을 발라 우아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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