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스타일링, 느낌 아니까~
파티 스타일링, 느낌 아니까~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2.20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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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연시, 잦은 파티와 모임으로 마음이 들뜬다.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의 파티 모임에서 돋보이고 싶은 것이 바로 여자의 마음. 모임의 성격과 장소에 어울리는 연말 파티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연출할지 고민이라면 이번 만큼은 기존에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개성 만점 스타일링을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얼마 남지 않은 연말 모임에서 파티의 주인공을 꿈꾼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코디한 스타일링 팁으로 올 연말 모임을 즐겨보자.

■ 짜릿한 클럽스타일 룩

▲ 사진=BOSS, 브라스 파티, 슈대즐, 홀리카 홀리카, 르네휘테르

친구들과 신나는 클럽파티 모임이 있다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짧은 스커트나 딱 붙는 원피스 대신, 청바지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클럽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시크한 무드를 연상시키는 포인트가 들어간 그레이 톤의 스키니 진과 과하지 않으면서도 돋보일 수 있는 스팽글이 들어간 블링블링한 탑(TOP)이나 뱀피 클러치, 스트랩 워커 힐, 가죽 재킷 등을 매치하면 간단하면서도 편하게 클럽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바디라인을 살려 섹시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짜릿한 클럽스타일 뷰티&헤어]

의상을 무채색으로 선택했다면 아이 메이크업은 눈부신 보석처럼 화려한 펄감의 글로시한 ‘쥬얼라이트’ 아이새도우로 반짝이는 눈매로 연출해 주고, 네온 조명 아래서 빛을 발하는 ‘네온빔 틴트바’로 상큼하고 생기 있게 연출하자. 그리고 휴대 가능한 ‘아쿠아 쿨링 미스트’로 지쳐있는 피부에 쿨링감과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해준다.

헤어스타일은 클럽에서 땀에 젖어도 눈에 띄지 않고 모발의 엉킴도 없는 포니테일을 추천한다. 모발의 수분은 유지하면서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포니테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모발에 윤기와 광택을 부여해 빛나는 스타일링에 효과적인 ‘글로스 스프레이’를 사용하자. 상큼 발랄한 포니테일로 클럽에서 늑대들을 유혹해보자.

■ 우아한 와인 파티 룩

▲ 사진=성진모피, 롱샴, 슈대즐, BOSS, 엔프라니, 모로칸오일

어느덧 파티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한껏 드레스 업한 와인 파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격식을 차려야하는 와인 파티에서는 겨울 잇 아이템인 퍼(fur)가 제격이다. 소재에서 주는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 때문에 근사한 파티룩을 완성시켜줄 뿐만 아니라, 드레스와 함께 착용할 때에 보온 효과와 더불어 세련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 롱 드레스는 웨어러블한 듯 우아한 이브닝 드레스로 허리 라인에 비즈 장식이 덧데어져 고급스러우며 깊게 파인 등 노출로 치명적인 섹시함까지 선사한다. 최대한 악세서리는 배제하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럭셔리한 무드의 골드 클러치와 걸을 때마다 언뜻 보이는 크리스탈 장식의 펌프스 힐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우아한 와인 파티 뷰티&헤어]

와인 파티에서 만큼은 여배우처럼 돋보이고 싶다면 고혹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레드 브라운톤 아이섀도우와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그윽하게 살려주고, 베이지톤의 립컬러로 관능적이면서 글래머러스함이 더해진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축쳐진 헤어만큼 기분이 다운되는 일은 없을 터. 엑스트라 볼륨 샴푸와 볼륨 컨디셔너로 헤어에 탄성과 볼륨감을 제공해 탄력있는 볼륨감을 살리고 볼륨 무스로 우아한 칵테일 드레스에 걸맞는 볼륨 컬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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