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차앤박화장품 피부연구소 박준우 책임연구원은 “겨울 동안 수분이 부족했던 피부는 잡티나 각질 등이 쉽게 생길 수 있으며 탄력에도 영향을 줘 주름 등을 유발한다”며 “특히 초봄이 시작될 때 우리 몸은 새로운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면서 피부 컨디션은 떨어지고 건조증이 더욱 심화될 수 있으니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되기 전에 철저한 보습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기초부터 튼튼히!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는 스킨케어 제품
겨울 동안 급격한 온도 저하와 건조로 인해 수분보유력이 떨어진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 저장고라 불리는 히알루론산과 피부 지질막과 유사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CNP차앤박화장품의 ‘CNP C1모이스춰 크림’(50ml/48,000원)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윤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울트라 세라마이드 보습충전 영양크림이다. 피부 지질막의 주요성분인 세라마이드와 지질성분의 이상적인 조화로 자연적인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특히 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보습력을 증대시켜 촉촉함을 지속시켜 준다.굿피(good'p) '마데카 크림 by SKINRx'(20ml/20,000원)은 강력한 보습효과로 손상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마데카소사이드', '센텔라 아시아티카', '세라마이드' 등의 유효 성분을 함유한 크림이다. 풍부한 영양공급을 통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방어막을 만들어줘 피부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PRE-LIPID(프리 리피드) 기술을 적용해 천연 발효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즉각적인 보습작용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센카의 ‘모이스처라이징 로션’(200ml/13,000원)은 수분크림과 같은 보습력과 화장수의 산뜻함을 양립한 새로운 화장수이다. 마이크로 모이스처 기술력을 적용하여 촘촘한 수분입자를 피부 사이사이에 채워줌으로써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의 상징인 ‘수분링’을 생성한다. 센카만의 특화된 ‘수퍼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GL’의 배합이 촉촉함을 지속시켜 겨우내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발라도 발라도 푸석하다면 피부를 지켜주는 한방울
스킨케어 제품만으로 부족하다 느낀다면 고농축 성분을 함유한 앰플이나 오일 등 피부표면에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빠르게 보습력을 전달하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다음단계 제품의 유효성분 흡수까지 도와 한층 더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CNP차앤박화장품에서 최근 리뉴얼해 선보인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15ml/25,000원)은 원조 꿀 에센스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주요 성분으로 포함돼 있는 프로폴리스 자체의 영양 성분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 이 밖에도 히알루론산과 같은 강력한 보습 성분들도 들어 있어 피부에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 촉촉한 상태를 오래 유지시켜준다. 또한 CNP 차앤박화장품만의 독자 개발 성분인 ‘CNP MSR Complex’와 마데카소시드 등의 진정 성분들이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줘 겨울철 예민해진 피부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멜비타 아르간 뷰티 오일’(50ml/48,000원)은 400개의 유기농 아르간 너트가 함유돼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피부에 깊은 보습감과 영양을 선사하는 페이스 오일이다. 모로코의 청정 지역 ‘에사우리아’ 에서 수확한 고품질 유기농 아르간 열매 400개를 냉압법으로 추출한 100% 비정제 오일로 아르간 오일 외에 기타 성분이 일체 무첨가되어 아르간 특유의 깊은 보습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기초 케어 과정 후 페이스오일로 마무리해주면 수분 유지와 촉촉함을 지속시켜 준다.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의 대표제품인 ‘동인비초 오일’(30ml/150,000원)은 독보적인 홍삼연구를 통해 식약처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홍삼오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홍삼 에센셜 오일이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만들어주며, 끈적이지 않는 영양감 있는 풍부한 감촉으로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공들인 화장을 지켜주는 촉촉 메이크업 제품
각질과 부족한 피부 컨디션 때문에 시간을 들여 화장을 했는데도 들뜬다면 보습 성분이 함유된 메이크업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이와 함께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에 오일이나 밤을 섞어 바르는 것도 촉촉한 메이크업 상태를 오래 유지시켜준다.
조성아22의 ‘바운스 업 팩트 마스터’(11g/52,000원)’는 기존 바운스 업 팩트로 누릴 수 있었던 매끈광 피부는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된 보습성분이 부드럽고 촉촉한 동안 피부결을 만들어준다. 푸딩크림 같은 말랑한 제형의 영양 포뮬러가 피부에 녹듯이 발리면서 메이크업의 밀착성을 높여주고,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 홍차 발효물, 아보카도 추출물 등 보습 성분이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케어 해준다. 제품 속 오일 성분이 피부에 밀착되는 순간 파우더와 보습성분을 서로 자석처럼 끌어당겨 컬러 지속력을 배가시키고 피부 건조 현상을 개선시켜주는 점도 독특하다.애경의 '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는 파운데이션안에 고농축 에센스가 60% 이상 함유된 ‘에센스 레이어드 기술’로 건조한 피부에 매우 유용한 메이크업 제품이다. 주요 성분으로 효모발효 추출물에 노르데나우수, 피부장벽 강화와 영양공급에 도움을 주는 아로니아 베리, 비피다 발효액 등 8가지 고농축 에센스가 담겨 있어 기초화장품 사용 없이 에센스 커버 팩트 하나로 영양과 보습이 유지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파우더가 피부에 닿게 되면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터지면서 피부에 차가운 느낌과 함께 수분감을 전달된다.입술이 트면 립 메이크업을 정성껏 해도 잘 지워지고 컬러가 들떠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이럴 땐 보습 성분이 포함된 립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더샘의 ‘에코 소울 컬러 잇 세럼 립스틱’(3.5g/10,900원)은 스위스의 천연 보습 에너지 ‘알파인 허브’와 천연 유래 에센셜 보습성분이 30% 함유되어 있어 입술에 집중적인 보습감을 부여해주는 세럼 립스틱이다. 특히 다섯 가지 ‘넛츠 오일’이 함유되어 수분 증발을 방지해주어 오랫동안 촉촉하고 윤기나는 입술로 가꾸어 주는 것이 특징. 또한 컬러에 얇은 막을 코팅하여 지속력과 발색력을 높이는 ‘하이-컬러 캡쳐 시스템’과 입술 온도에 반응하여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멜팅 시스템’의 시너지효과로 맑고 선명한 발색, 완벽한 밀착감을 부여해 준다.얼굴 건조만 걱정? 보디와 두피까지 보습
겨울 동안 거칠어지는 것은 얼굴 피부뿐만이 아니다. 피부의 연장선상인 두피와 피지선이 얼굴에 비해 적게 발달한 보디피부 등도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 모발 역시 차가운 바람과 정전기 등으로 인해 푸석해지고 윤기를 잃게 된다. 환절기를 맞아 더 상황이 악화되기 전 전용 제품을 이용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발은 강한 자극을 줄수록 각질층은 더 두꺼워지므로 각질이 심하게 쌓였다고 함부로 긁어내거나 잘라내는 것은 금물이다. 풋 전용 각질 제거제를 이용한 뒤 보습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팬틴 딥 리페어 에센스’(100ml/10,000원)는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한 ‘프로-비타민’이 손상된 모발을 집중 케어 해주고 고밀도로 농축된 리페어 입자가 모발 끝을 더욱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바르는 타입 모발 에센스이다. 휴대 또한 간편해 가방에 넣어 다니며 건조하고 부스스한 모발에 도포하면 정전기를 예방해줄 뿐 아니라 찰랑거리고 윤기 나는 모발로 만들어 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