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발 초미세먼지로 인해 클렌징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니켈, 크롬 등의 유독성 화합물과 카드뮴 등 중금속 성분을 함유한 초미세먼지는 모공보다 작아 깨끗하게 닦아내지 않으면 피부 속으로 침투해 여드름, 아토피 등의 피부 트러블은 물론 피부 전반적인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화장품 업체들은 접근성이 높은 드럭스토어를 통해 클렌징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발길 잡기에 나섰다. 특히 크림, 오일, 티슈 등과 같이 다양한 클렌징 제품을 내놓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참존화장품 홍보팀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올해는 초미세먼지로 인해 다른 제품에 비해 클렌징 제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은행잎과 같은 식물성 성분을 함유한 저자극 클렌징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업계에서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 앞다퉈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기초화장품 전문 브랜드 참존화장품의 징코 내츄럴 클린싱 라인은 은행잎 추출물을 비롯한 각종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젊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폼 타입의 참존 징코 내츄럴 폼 클린싱크림(200g)은 미세하고 풍부한 거품이 메이크업과 묵은 각질은 물론 모공의 오염 물질까지 제거해주고 식물성 보습 성분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선사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참존 징코 내츄럴 휴대용 클린싱티슈(10매)는 외출이나 여행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2,30대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는 멀베리 성분을 함유해 브라이트닝과 딥 클렌징을 모두 선사하는 딥클린 브라이트닝 멀베리 울트라 폼 클렌저(175ml)를 앞세워 소비자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셀프 포밍 방식으로 펌프를 누르면 바로 나오는 미세한 거품이 모공 속 깊숙이 침투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상큼한 멀베리 향이 상큼한 활력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니베아 포맨은 남성 전용 클렌징폼 니베아 포맨 오일 컨트롤 훼이셜 폼(100ml)으로 지성 피부로 고민하는 남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분기를 조절하는 백차 추출물과 피부를 정돈시켜주는 알로에 베라 등을 함유해 클렌징은 물론 모공을 축소시켜 피지를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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