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살리는 봄철 다이어트 비법
머리카락 살리는 봄철 다이어트 비법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4.03.31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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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중 6명은 봄에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을 가꾸기 위해서’ 라는 답이 46.1%로 가장 많았다. 이렇듯 봄에 많이 시작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균형잡인 영양식단과 적절한 운동 그리고 몸무게 감량에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기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무리한 식단 조절과 금식을 통해 다이어트를 한다. 과도한 절식은 체내의 영양 부족을 불러일으키고, 탈모로 이어져 오히려 본인의 몸에 해를 가할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에 의한 다이어트는 두피와 모발에 영양분 부족을 일으켜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현상을 동반하게 된다. 또한 모근이 약해지기 때문에 모발에 힘이 없어서 풍성한 머리결 대신에 푸석푸석한 모발 상태를 갖게 된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여 모발까지 영양분이 흡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건강한 두피를 위해서는 열량이 적으면서 탈모에 좋은 음식인 검은콩, 검은깨, 다시마등과 같은 블랙푸드를 섭취하거나 두피마사지 등 두피관리를 통해 두피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좋다.

탈모가 상당부분 진행중인 상태라면 전문 탈모관리센터에서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는 탈모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웰킨 두피/탈모센터 부설연구소 박미진 소장은 “봄이 오면서 급격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인한 영양분 부족과 스트레스로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탈모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일단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두피관리를 받은 후 정상화 되었을 때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봄이 다가오면서 레몬 디톡스, 원푸드 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 키워드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탈모가 발생될 경우 초기에 관리하여 개선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두피관리와 탈모관리에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자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시기 적절한 관리와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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