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로레알프로페셔널 파리’의 새로운 잇걸로 발탁된 공현주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활란뮤제네프 소영 실장은 “베이스는 최대한 깨끗하게 해주고, 볼과 입술 부분에 수줍은 듯 불게 물든 장밋빛 컬러를 더해주면 사랑스러운 로즈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로즈 메이크업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치크와 립은 피치 컬러의 크림 타입을 손가락을 사용해 톡톡 두들겨 볼 가장 높은 부분부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해주고 같은 계열의 피치 압축 블러셔로 브러시로 가볍게 쓸어줘 두 뺨에 은은하게 피부 속부터 스며든 듯 표현한다. 립은 마치 꽃봉오리가 피어오르는 듯핫 핑크 컬러를 입술 중앙부터 그라데이션해 생기를 더해 준다.
로즈룩의 기본메이크업은 내추럴한 피부 표현. 그녀의 맑고 투명한 피부톤을 위해 김활란 뮤제네프의 김주희 원장은 ‘피치 라일락’ 헤어 컬러를 선택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새롭게 런칭한 알루리아의 피치 라일락은 은은한 코퍼와 바이올렛 컬러에 스플래쉬 라이트의 입체감 넘치는 컬러 테크닉을 더하여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피부톤을 좀 더 화사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공현주는 “피치 라일락이라고 이름만 들어도 봄이 느껴지는 색상으로 어울리는 헤어 변신을 시도했는데, 완벽하게 로즈데이와 어울리어 색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뷰티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