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여름 여신 화보 선보여
배우 김규리, 여름 여신 화보 선보여
  • 이유리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4.05.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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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슈어>는 배우 김규리와 뷰티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끝낸 후 재충전 중인 그녀는 화보 속에서 초여름 태양 아래 매력적으로 그을린 여름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감탄을 부르는 데콜테 라인, 큰 눈을 찡긋하는 사랑스러움, 연기에 대한 이야기에서 짙어지는 카리스마까지, 배우 김규리는 촬영 현장을 매력적인 카리스마로 압도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아름다움은 정신적인 거라 생각한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자존감이 높아야된다”라고 털어놓았다.

“내가 무언가를 해서 행복해지면 그 순간이 자존감이 높아지는 순간이에요.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봉사 활동을 하며 제가 행복해지는 방법들을 저도 모으고 있어요.”

   
▲ 섹시한 여름 화보를 선보인 배우 김규리 <사진 제공 = 패션 매거진 ’슈어’>

그녀는 인터뷰 말미에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등 몇 가지 뷰티 노하우를 소개했다.

“스트레드 강도별로 대처법 만들어두곤 해요. 약, 중, 강 세 단계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어요. 보통은 원하는 감정 상태로 균형을 잡아주는 음악을 폴더 별로 정리해 두고 듣죠. 옷을 고를 때도 오히려 컨디션이 나쁜 날은 짧은 치마처럼 가장 신경 쓰이는 옷을 골라요. 불편한 옷은 입으면 긴장을 하게 되고 기분도 정돈이 되거든요.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전시회나 발레 같은 공연을 보러 다녀요. 정신적으로 내가 힘들다는 건 스스로가 느끼는 여유 공간이 좁아졌다는 의미거든요. 어떤 문화 생활이든 좋지만 화면이 자주 바뀌는 영상보다는 여백이 있는 공연을 추천해요. 최악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미인도>를 촬영하며 배웠던 그림을 그려서 풀고요.”

   
▲ 섹시한 여름 화보를 선보인 배우 김규리 <사진 제공 = 패션 매거진 ’슈어’>

그녀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생수 병을 올려둬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기른다고도 했다.

“몸에 짠 기운이 많으면 물을 잡아두는 성질이 있어요. 물을 많이 마시면 몸이 물을 잡아 둘 필요가 없게 되죠. 15일만 꾸준히 물을 잘 챙겨 마셔도 몸에서 느끼는 붓기가 없어져요. 물을 많이 마셔도 붓는다면, 무심코 먹었던 달콤한 간식이나 시럽을 줄여보세요.”

그녀가 추천하는 화장품과 향수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까지, 좀 더 자세한 그녀와의 뷰티 인터뷰 내용은 <슈어>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섹시한 여름 화보를 선보인 배우 김규리 <사진 제공 = 패션 매거진 ’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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