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는 ‘물·빛·열’ 피부 삼박자 중요
무더위에는 ‘물·빛·열’ 피부 삼박자 중요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4.05.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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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피부에 비상이 걸렸다. 요즘처럼 뜨거운 열기와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기온이 높아지면 피부의 온도가 상승해 모세혈관과 모공이 확장되고 피부로부터 수분이 손실되는 수치가 높아져 피부가 건조함을 빨리 느끼게 된다. 또한 피부 속 수분이 줄어들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게 됨으로 꼼꼼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유한양행 이너뷰티 브랜드 뷰티인 홍보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는 조그만 소홀해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피부 속부터 수분관리는 필수”라며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삼가고 외출 후에는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며 수분을 충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물(水), 피부 속부터 겉까지 촘촘한 ‘수분’ 레이어링 필수

올 여름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예상되고 있어 피부에도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관측된다. 흔히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수분 보충 및 보습이 필요 없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수분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수분이 빠져나간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피지를 생성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에는 피부 겉은 물론 속탄력, 속보습 등 피부의 근본적인 건강을 위해서 피부 속까지 관리하는 스마트한 뷰티족들이 늘어나고 있어 뛰어난 수분 보유력이 특징인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 아쿠아 플러스
유한양행의 뷰티인 ‘아쿠아 플러스’(60캡슐/4만 8천원)는 수분 공급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는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한 적극적인 피부보습 이너뷰티 제품이다. 100% 고순도의 국내산 히알루론산을 1병에 3,600mg이나 함유하여 한 달 동안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속 수분 함유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며 화장품으로 채워지지 않는 피부속 건조를 해결해 준다. 부원료인 석류 추출물 또한 피부 보습 효과에 도움을 주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 준다.

센카의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R’(200ml/1만 3천원)은 수분 크림의 보습감을 그대로 화장수로 만들어 깊은 촉촉함으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수퍼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GL’이 배합되어 뛰어난 수분 보유 능력과 보습 기능을 선사해 하루 종일 촉촉함이 지속된다.

시세이도 매스티지의 ‘아쿠아 라벨 스페셜 젤 크림’(90g/2만 8천원)은 피부각층 깊숙이 촉촉함을 전달해 탱글탱글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젤 타입 수분크림이다. 수퍼 히알루론산 배합으로 피부 속의 부족한 수분을 집중 공급하여 장시간 높은 수분 유지력을 지속시켜주며 콜라겐 GL이 고밀도 배합되어 주름을 감소시키고 탄력감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 빛(光), 자외선 완벽 차단에 집중해라

강한 자외선은 광노화뿐 아니라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기미나 주근깨 등 다양한 색소 침착을 유발한다. 또한 햇빛이 없는 날이나 실내에서도 유리창을 뚫고 침투하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을 절대 빼놓지 말아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에 두껍게 바르지 말고 얇게 여러 번 덧발라 주고 가능하면 3~4시간 간격으로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 리플렉스 솔레르
뉴트로지나 ‘울트라 쉬어 드라이터치 선스크린 SPF50+ PA+++’(88ml/2만원)은 뉴트로지나 만의 자외선 차단기술인 ‘힐리오플렉스™ 기술’로 피부 표면에 홍반과 물집을 일으키는 UVB는 물론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콜라겐 및 엘라스틴을 손상시켜 피부노화를 유발하는 UVA를 철저하게 차단해준다.

아벤느의 ‘리플렉스 솔레르 SPF50+ PA+++’(30ml/2만 5천원)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에멀젼 타입 자외선 차단제로 알러지 등 민감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옥토크릴렌(Octorcylene) 성분을 배제하여 더욱 안전하다. 또한 수시로 덧바르기 좋도록 끈적임, 백탁현상이 없는 포뮬러로 평상시 휴대하면서 간편하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 열(熱), ‘피부 온도’ 쿨하게 낮춰라

열은 차단제 등을 사용해 방어할 수 있는 자외선과 달리 사전에 마땅히 막을 방법이 없어 더 위협적인 존재다. 피부 온도는 정상 온도에서 1도만 높아져도 피부 노화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므로 수시로 열 받은 피부를 빠르게 냉각시켜 피부 열 노화를 막아주어야 한다. 외출 중에는 쿨링 미스트를 사용해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이 좋다.

더샘의 ‘모히또 쿨링 워터 미스트’(100ml/5천 9백원, 200ml/9천 9백원)는 카리브해에서 채취한 ‘라임수’를 정제수 대신 100% 담아 만든 상쾌한 수분 공급 미스트로 기미나 주근깨 등을 완화시키고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지닌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주기적으로 마스크를 장시간 햇빛 아래 머무른 날 같이 피부 진정이 필요한 날에는 팩을 사용해 집중적으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 아쿠아 마스크
동인비의 ‘동인비담 아쿠아 마스크’(28g*4매/ 60,000원)는 붙이는 순간 피부 온도를 낮춰주면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사용 후에도 촉촉함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수분 마스크다. 홍삼 세라마이드 성분이 고함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본연의 힘을 높여주고, 피부에 집중적으로 풍부한 수분감을 주어 활력있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소망화장품 뷰티 & 라이프스타일 숍 오늘(Onl)의 ‘어글리 팜 포테이토 수딩 팩’(100ml/5천 9백원)은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수분 진정 워시 오프 팩이다.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고, 보습과 진정에 탁월한 국내산 감자 성분이 1,000ppm 함유되어있는 것이 특징. 따라서 수분은 심어주고 빛과 열 등의 자극적인 환경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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