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오일과 함께하는 바캉스 피부 관리 TIP
바이오-오일과 함께하는 바캉스 피부 관리 TIP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4.07.21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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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바캉스는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달래주지만 강렬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 등 휴가지의 자극적인 환경에 맞닥뜨린 피부는 거칠고 예민해지는 등 혼란에 빠지고 만다.

바이오-오일 마케팅 담당자 홍강기 부장은 “도심 콘크리트의 자외선 반사율은 5~10%인데 반해 해변 모래사장은 20~30%, 바다의 수면은 무려 80~100%에 달한다”며 “휴가지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키는 제품 등 ‘뷰티 무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한 햇빛에 자극 받은 피부, 진정 및 보습 등 스페셜 케어 필수

구릿빛 피부를 위한 선탠과 태양 아래서 즐기는 스포츠 등 강한 햇빛에 피부가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는 예민하고 건조해지는 등 피부 손상을 초래한다. 특히 필요 이상의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는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과각질현상이 나타나 피부 노화가 촉진되기도 한다.

거칠어짐 등 피부 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60ml 15,000원/125ml 25,000원)’은 유·수분을 동시에 공급해 흐트러진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며 깊은 보습을 선사한다. 비타민 A&E성분과 식물 추출물이 수분은 물론 영양 공급을 도와 지친 피부에 활력을 제공하며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TM이 피부에 얇은 수분보호막을 형성해 끈적임 없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먹는 멀티 보습 제품도 있다.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자외선을 받게 되는 휴가지에서는 바르는 제품은 물론 이너뷰티까지 꼼꼼하게 챙기면 목마른 피부 수분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양행의 ‘뷰티인 아쿠아 플러스(60캡슐/4만 8000원)’는 수분 공급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는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한 피부 보습 이너뷰티 제품으로 피부 속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100% 고순도의 국내산 히알루론산을 사용해 화장품으로 채워지지 않는 피부 속 건조를 해결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 준다.

선케어 제품으로 빈틈 없이 자외선 차단하기

피부 보습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 강한 자외선은 노화의 주범일 뿐 아니라 거칠어짐 등 피부 손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30,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햇빛에 노출되기 전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줘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CNP 톤-업프로텍션 선 SPF42 /PA+++(50ml/28,000원)’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휴양지에서 피부 톤을 한층 환하게 밝힐 수 있게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피지 흡착 파우더가 함유돼 낮 동안 분비되는 과도한 피지를 조절하고 보기 싫은 번들거림은 예방해준다. UV A, UV B를 동시에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고, 해양심층수를 함유해 자외선으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케이트 서머빌의 ‘데일리 디플렉터 썬스크린 SPF 50+/PA+++(70ml/76,000원)’은 100% 자연성분의 미네랄 자외선 차단 성분만을 사용해 백탁 현상이 없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가벼운 워터라이트 플루이드 텍스쳐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려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바르기가 귀찮다면 뿌리는 제품을 사용해보자. 뉴트로지나 ‘울트라 시어 스킨 선블럭 SPF 50/PA +++(141g/21,300원대)’은 땀과 물, 태양을 3중 차단해주는 자외선 차단 스프레이로 물에 젖은 피부에 뿌려도 피부 위에 겉돌지 않고 착 달라붙는 감촉이 뛰어나 휴가지에서 사용하기 좋다.

태양광선으로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방어하기

휴가지 자외선에 시달리는 건 얼굴 피부만이 아니다. 두피와 모발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광범위하게 자외선에 노출돼 손상을 유래한다. 강한 햇빛과 바다 염분 등은 머릿결의 수분을 빼앗아 푸석하고 거칠게 만들며 심하면 탈모 현상까지 나타난다. 모발을 감싸고 있는 큐티클 층이 손상돼 탄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자나 두건을 착용해 자외선 노출을 막고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더욱 간단한 방법도 있다.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헤어 제품을 골고루 발라 외부 자극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젤 타입의 헤어 에센스인 마쉐리의 ‘아쿠아 듀 에너지 EX(120g/16,000원)’는 손상된 모발 깊숙한 곳까지 빠르게 침투해 풍부한 수분과 윤기를 채워준다. 특히 자외선에 의한 모발 손상을 막아줘 매끄럽고 부드러운 감촉이 살아나는 건강한 모발을 완성시켜 준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발은 쉽게 피로해지고 각질이 금방 일어나므로 풋 전용 제품으로 관리해줘야 한다. 토탈 픗 케어 브랜드인 유한양행의 나인풋 ‘에너자이징 에멀전(125ml/16,000원’은 멘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청량한 느낌을 자랑하며 지친 다리에 활력을 제공한다. 아로마 진정 효과가 뛰어난 라벤더 오일을 외부 윤활제로 사용해 피부를 부드럽게 해 시원한 발 마사지를 도와준다.

이 밖에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돼 붉어지고 따가움, 가려움 등을 호소하는 바디 피부는 냉찜질로 피부 온도를 낮춘 후 알로에, 아보카도, 녹차 등 진정과 보습 성분을 모두 함유한 묽은 타입의 제품을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가벼운 젤 타입 제품을 바른 후 에어컨 바람을 쐬면 피부에 남아 있는 수분까지 앗아가지만 5~10분 정도 약한 선풍기 바람을 쏘이는 것은 피부의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잊지 말자.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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