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동안 피부를 30대까지
20대 동안 피부를 30대까지
  • 홍남수 원장
  • admin@bkn24.com
  • 승인 2014.08.14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전문의, 의학박사)
동안 피부를 가진 여성들의 특징은 20대 초반의 피부를 30대까지 꾸준하게 유지하면서 피부노화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좋은 피부를 가꾸기 위한 자기 노력을 쉬지 않았다는 점이다.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동안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노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자기 관리와 함께 전문적인 피부관리와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피부노화는 신체 나이 25세를 전후로 시작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환경과 생활습관에 따라 피부노화 속도가 달라진다.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주원인으로는 자외선, 스트레스, 흡연, 음주, 불면증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자외선의 경우 피부를 직접적으로 노화시키는 주원인이므로 어릴 때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하루에 한 번 바르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하루에 3,4회 정도 덧발라야 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 따라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PA로 구분되는 UVA 차단지수는 ++ 이상으로 선택하고, SPF 수치로 구분되는 UVB는 도시에서는 SPF 30 정도, 자외선 조사량이 많은 곳에서는 SPF 50+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을 한 후 일광 화상을 입었다면 피부가 급속도로 건조해지면서 노화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일광 화상 후에는 반드시 피부과를 방문해 화상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가능한 한 화상을 입지 않도록 자외선 조사량이 많은 시기에는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

자외선 이외에 음주와 흡연도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주원인 중 하나이므로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동안 피부를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컴퓨터를 하거나 TV를 시청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기본적인 피부관리 사항을 준수했음에도 선천적으로 피부가 약해 피부노화가 빨리 일어나는 경우 전문의 상담을 받고 피부를 개선하는 치료를 받는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팔자 주름이 일찍 생겼거나 턱선이 이른 나이에 처졌다면 피부노화 증상이 빨리 오는 것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팔자 주름이 발생하는 원인은 안면 구조와 근육을 사용하는 습관도 있지만 피부의 지방층이 없어서 생기는 경우와 피부가 탄력이 떨어지면서 중력에 의해 처짐이 발생하면서 주름이 생성되므로 팔자 주름이 일찍 생긴 경우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팔자 주름을 치료할 때는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해 자신과 맞는 방법을 선택해 치료해야 한다. 레이저와 수술 치료, 쁘띠 성형 등의 방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고주파 레이저와 프락셔널 레이저가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최근에는 X-car와 PDRN 주사를 이용한 흉터 치료를 통해 팔자 주름을 치료하기도 한다. 피부 자체를 개선시키는 치료로 20대에 받으면 더 효과적이다.

지방이 빠지면서 생긴 팔자주름 형태라면 필러주입술, 자가지방이식술, V-lift 등의 방법을 통해 개선하고 치료 후 물광주사, 마이셀 치료 등으로 유지관리할 경우 더 오랫동안 치료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

동안 피부. 자기 관리와 현대 의학이 더해진다면 불가능한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다만 꿈을 이루기 위해 현실에 도전하는 열정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