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추위에 예민해진 피부 어떡하지?

한동안 따뜻한 날씨가 계속 이어져 방심하고 있던 찰나, 며칠 전 내린 비와 함께 갑작스레 추위가 찾아왔다. 이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진 데다가 건조함까지 더해져 방치할 경우 피부 면역력은 점점 더 약해져 영양과 수분을 뺏기고 푸석푸석하고 힘없는 피부로의 노화가 가속될 것이다.

한번 무너진 피부면역력을 되돌리기는 쉽지 않은 일.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해 앞으로 다가올 극한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예민해진 피부 진정시키기

갑자기 낮아진 온도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엉망이 됐다. 피지분비량과 피부 내 수분함량은 극도로 낮아져 피부가 당기거나 찢어질 거 같은 건조함이 발생했으며, 이를 보호하고자 발생한 두꺼운 각질은 오히려 수분과 영양의 흡수를 방해해 피부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선은 놀란 피부를 진정시켜줄 필요가 있다.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은 방부제를 전혀 넣지 않고 피부에 필요한 성분만을 넣어 만든 무방부제 화장품(스테릴코스메틱, Sterile Cosmetics)으로 특허 용기와 특수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멸균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방부제뿐 아니라 향료 및 색소 등 피부 자극 요소들을 전면 배제하고 16개 이하의 성분만을 사용, 민감한 피부가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부를 민감하게 하는 염증 반응을 차단하는 특허 성분인 파르세린을 함유하여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주며 스쿠알란, 식물성 글리세린으로 속당김 없는 보습을 제공하고, 아벤느 온천수 함유로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 효과까지 선사한다. 중·복합성 피부를 위한 레귤러 크림과 건성 피부를 위한 리치 크림 두 가지가 출시되어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피부 면역력 기르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켰다면 이제는 또다시 피부가 예민해지지 않도록 면역력을 길러줄 차례. 피부 면역력이 강화되면 급변한 기후변화에도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지 않아 건강한 피부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으며, 영양과 수분의 흡수력도 높아져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피토테라피의 선두주자인 프랑스 천연 아로마 브랜드 용카(YON-KA)의 세럼바이탈은 식물성 추출물이 고농도로 함유된 두 층으로 이루어진 플루이드 제품으로 24가지 아미노산이 장시간의 피로, 과다 햇볕 노출, 감정적 스트레스, 출산, 급변하는 외부환경 등으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나 나이든 피부의 활력을 제공하고 안색정화를 도와주는 활력 컨센트레잇이다.

극도로 긴장된 표정선과 미세 표정선을 완화시켜주며, 수분을 뺏겨 힘없는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 피부 면역력을 길러준다. 또한 세럼바이탈은 회복세럼으로 레이저 시술 후에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제품이다.

충분한 수분 보충해주기

마지막은 충분한 수분 보충이다. 아무리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하더라도 꾸준한 수분보충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피부는 다시 예민한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제품을 아침, 저녁으로 피부에 발라줘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과 영양이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3.0은 수백만 개의 활성 스파 플랑크톤 수분 입자가 피부 깊은 곳까지 촘촘하게 채워줘 탄력이 차오르는 수분 빛 광채 피부로 가꿔주는 것은 물론, 피부의 자연 방어력을 촉진시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비오템만의 차세대 보습 성분인 ‘마노스(Mannose)’를 함유할 뿐만 아니라, 48시간 지속되는 깊숙한 보습과 함께 생기, 탄력, 진정, 쿨링 등 5가지 멀티 효과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다. 피부에 착 감기는 프레시 젤 텍스처로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쿨링 효과와 함께 상쾌한 기분까지 선사해준다. 만약 피부의 탈수현상이 너무 심한 상태라면 팩을 이용한 홈케어로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도 좋다. 특히 수면팩의 경우 피부재생주기에 적용되어 시너지효과가 더욱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