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주스 한잔으로 해결한다
다이어트, 주스 한잔으로 해결한다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5.01.13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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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매년 빠지지 않는 ‘새해 다짐’ 단골손님이다.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다이어트 식품의 매출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50% 성장했다. 이렇듯 연초시즌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급증하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꾸준히 식단 관리를 하기 힘들뿐더러 비싼 헬스장이나 개인 트레이닝을 이용하기가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성공의 중요한 열쇠는 목표 체중을 세워두고 그에 맞춰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초기 체중 감량 후에도 최소 3개월 이상은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그렐린 분비가 증가해 식욕에 대한 욕구가 거세져 요요현상을 일으키며 빈혈이나 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과일, 채소 등 영양소가 풍부한 저칼로리의 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관리가 복잡한 고가의 다이어트 식품 대신 식단관리를 도와주는 건강주스 제품들이 다이어트 대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과일과 채소를 함유한 건강주스는 기존 음료 제품보다 설탕이나 액상과당 함유량이 적고, 하루에 정해진 양을 마시는 간단한 방법으로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식탐이 많아 식단 관리에 자신이 없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건강주스가 관심을 모으는 추세다. 새해 작심삼일 다이어트를 벗어나게 해줄 건강주스 제품을 소개한다.

 
홀푸드 디자이너 자연원의 ‘해오주스’는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를 오리지널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채소주스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190g당 50kcal로 칼로리가 낮은데 반해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아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

 
채소를 삶은 후 갈아 만드는 방법으로 영양분의 체내흡수율을 높여 다이어트 고질병인 영양불균형을 해결했다.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휴대 섭취가 간편하며 국산 채소를 사용하고 설탕·합성착향료·합성감미료 등 인체에 해로운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아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종합식품회사 비락은 피를 해독하는 주스로 알려진 ‘청혈주스’의 주성분인 당근, 사과, 감귤, 양파, 생강을 담은 건강생즙 ‘자연예찬’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장 기능 활성화, 혈액 속 독소 및 기름때 제거에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 변비에 시달리거나 복부 비만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 여성에게 안성맞춤이다. 착즙한 날 제조해 신선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상웰라이프는 채소와 과일로만 만든 신선한 주스를 표방하며 ‘프레시톡’을 선보였다.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토마토, 바나나, 사과즙을 주재료로 만들어 다이어트는 물론 변비 등에 도움을 준다. 달콤한 맛과 걸쭉한 식감이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며 제품에 착즙일을 표기해 소비자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게 했다.

올가니카의 ‘저스트주스 슈퍼클렌즈‘는 각종 채소와 과일, 견과에 슈퍼푸드를 더해 맛과 효능을 살렸다. 치아씨드, 피룰리나, 클로렐라, 강황 등 우리나라에선 아직 낯설지만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슈퍼푸드를 가미해 영양과 맛을 개선했으며 언제든 편하게 식사나 간식 대신 마시는 것으로 몸을 알칼리화하고 체중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연원의 윤이나 담당자는 “새해를 맞아 건강과 몸매를 가꾸려는 다이어터들이 증가하면서 천연재료의 건강주스로 간편하게 식단을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영양과 맛을 겸비한 저칼로리의 건강주스가 식사대용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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