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피부 흔적 없애기
겨울 피부 흔적 없애기
  • 임유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5.02.25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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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도 서서히 누그러지면서 봄기운이 느껴지지만 겨우내 혹독한 날씨와 씨름한 피부는 여전히 겨울처럼 황폐하기만 하다. 수분 부족으로 탄력을 잃은 피부에 남겨진 주름과 면역력이 낮아져 생긴 각종 트러블의 흔적들은 물론 두껍게 쌓인 각질로 칙칙하고 거칠어진 피부로 고민이라면 지금부터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망가진 피부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건강한 봄의 생기를 불어넣는 스킨 케어법을 알아보자.

▶ 수분보충 전 각질제거부터

보습성분을 피부 속 깊숙이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층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환절기의 민감한 피부에는 각질을 물리적으로 벗겨내는 스크럽 제품보다 자극 없이 부드러운 필링 제품으로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폴라초이스 ‘스킨 퍼펙팅 8% AHA젤’은 8%의 글리콜릭산(AHA)이 안정적으로 배합되어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층을 제거해 칙칙하고 거친 피부를 환하고 매끄럽게 변화시켜준다. 피부의 턴 오버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줘 피부에 활력을 주고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 피부 속 수분 철벽 방어

한파는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건조한 공기에 강한 자외선과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피부는 점점 더 메말라 가고 있다. 푸석하고 거친 피부에 생기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아 유, 수분 밸런스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어야 한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인텐스 하이드레이션’은 건조한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이중 수분 캡슐과 피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가꾸는 살구씨 오일이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면서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강력한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 한파로 울긋불긋 예민해진 피부 다독이기

겨울철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에 수분을 잃고 혈관이 손상된 피부는 탄력과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붉어지고 예민해진다. 양 볼이 수시로 붉어지고, 약한 자극에도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이 반복된다면 안면홍조를 의심해봐야 한다. 까칠하고 민감한 피부에는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고 어린아이 다루듯 조심스러운 케어가 정답이다.

달팡 ‘인트랄 레드니스 릴리프 수딩 세럼’은 피부 톤을 진정시켜 주고 트러블로 인한 불쾌감을 줄여주는 고기능의 수딩 세럼이다. 예민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가라앉혀 주고 편안하면서도 고른 피부결로 가꿔준다.

▶ 환하고 탱탱한 동안 눈매 만들기

눈가 피부는 피지선이 적고 두께가 얇은 데다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특히 혹독한 겨울 날씨로 유, 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눈가 피부에 아이 메이크업 등 지속적인 자극이 더해지면 탄력을 잃고 주름과 다크써클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바이오이펙트 ‘EGF 아이 세럼’은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식물배양 EGF 성분이 함유되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도와 맑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상쾌한 젤 타입의 텍스처가 빠르게 스며들어 눈가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쿨링 효과를 주는 금속 재질의 롤러가 눈가의 붓기를 완화시켜 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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