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 패션을 입혀라
손끝에 패션을 입혀라
패션 트렌드를 품은 네일 아트 ‘패션 네일’에 주목
  • 박원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5.06.03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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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스타일은 손끝을 보면 알 수 있다. 최근 네일이 패션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패션 트렌드들이 네일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그동안 패션에서 주목 받았던 레오파드 패턴, 시스루, 페미닌, 뱀피, 레이스 등 화려한 디자인이 네일 아트로 옮겨오면서 여성들의 손 끝이 점점 화려해지고 있다.

붙이는 매니큐어 브랜드 ‘인코코’의 관계자는 “패션 네일은 밋밋한 의상에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치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듯한 효과를 덤으로 줄 수 있어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며 “과거 글리터나 모던한 컬러의 디자인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더 화려하고 시선을 잡는 컬러가 인기”라고 전했다.

▲ 인코코 ‘캣츠 미야우’
도발적이고 섹시한 ‘레오파드 패턴’

일명 ‘호피무늬’로 불리는 레오파드 패턴은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어 그동안 유명 연예인들의 블라우스 등 패션 의류에서 종종 볼 수 있던 디자인. 블랙이나 화이트 톤 등 단색의 컬러 의상에 레오파드 패턴의 네일 디자인을 매치하면 일부러 꾸미지 않아도 세련되어 보이는 스타일로 완성해준다.

인코코 ‘팜므파탈’은 가장 기본적인 레오파드 패턴의 네일이며, ‘패션 픽스’는 스킨 컬러 베이스 위에 레오파드 무늬가 가미되어 있어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시원한 여름 패션 ‘마린룩’을 손 끝에

여름 시즌마다 찾게 되는 마린 룩은 블루와 화이트 색상의 스프라이트 패턴이 특징이다. 마린 룩을 연상시키는 인코코의 ‘요트파티’ 디자인은 여름 시즌마다 베스트 제품에 손 꼽힐 정도로 인기다.

시원한 여름 패션을 네일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화이트컬러의 네일 바탕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된다.

▲ 인코코 ‘패션 픽스’(좌측), ‘요트파티’(우측)
보일 듯 말 듯 시크한 ‘시스루’

시스루룩은 보일 듯 말 듯 섹시한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어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 룩. 네일에도 시스루가 반영되어 손톱 전체에 컬러나 디자인을 입히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여백을 남기면서 세련미를 극대화시키는 ‘공간 네일’이 인기다.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선보인 ‘퍼펙트 액센트(Perfect Accent)’ 시리즈 중 ‘믹스 앤 매치’나 ‘인 라인’, 유니스텔라 바이 인코코의 ‘트리플 스웨거’ 등의 제품은 투명베이스에 블랙 라인의 기하학적 패턴이 디자인 되어 있어 마치 시스루 브라우스를 손 끝에 올린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유니스텔라 바이 인코코 ‘트리플 스웨거’(좌측), 인코코 ‘브릴리언트 버스트’(우측)
여성스러운 ‘페미닌 룩’

여성미가 강조된 페미닌 스타일을 반영한 네일 디자인도 찾아볼 수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우아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멋을 낸 인코코의 ‘어 플로랄 어페어’는 스킨톤의 베이스에 손톱마다 다양한 플라워 디자인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브릴리언트 버스트’는 은은하게 빛나는 화이트 베이스에 우아한 꽃무늬가 디자인되어 페미닌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한편 인코코(INCOCO)는 붙이는 매니큐어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섬세하고 정교한 네일 디자인을 일일이 손으로 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붙이는 방식으로 셀프 네일을 손쉽게 도와주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제품에 따라 7천 900원부터 2만900원까지 다양하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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