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은 메르스로 위축된 국내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고객과 유통 관계자, 언론인 등 200명을 한국에 초청하는 팸투어와 다양한 프로모션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8월 중순부터 4회에 걸쳐 중국 고객 및 유통 관계자와 중국, 홍콩을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 등 아세안(ASEAN) 주요 국가의 언론인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
팸투어 프로그램은 2박3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첫날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 입국해 △오설록 티뮤지엄(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차문화 체험 △제주 연동 바이젠 거리 방문 등에 나선다.
둘째 날은 서울로 이동해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문화 체험 △시내 면세점과 명동, 홍대, 가로수길 등 주요 상권 방문 등을 벌인다. 셋째 날에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스토리가든(아모레퍼시픽 기업역사관)을 방문해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모레퍼시픽의 여정을 체험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에도 적극 참여해 국내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범정부차원의 프로모션 행사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은 8월 하순부터 10월31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주요 상권의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 프로모션, 체험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저작권자 © 뷰티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