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제형의 클렌저 뜬다
특이한 제형의 클렌저 뜬다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5.08.03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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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은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낮 동안 돋보이는 외모를 만들어 준 메이크업이지만 클렌징 후에도 피부표면에 잔여물이 남아 있거나 모공 속에 노폐물로 쌓이게 되면 트러블을 유발하기 십상이고, 과도하게 클렌징 효과에만 중점을 두어 수분까지 앗아가 버리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거칠어진다.

클렌징 시에는 모공 속까지 깨끗이 비워주면서도 수분은 그대로 남겨두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클렌저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특이한 제형으로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들이 뜨고 있다.

코나드의 릴라릴리 ‘나인 베리 클렌징샤벳’은 샤벳 형식의 클렌저로 스패츌라로 떠내 사용하는 고체타입이다. 고체타입 제품을 이용해 과연 클렌징이 가능할까 싶지만 피부에 닿아 문지르는 순간 눈 녹듯 사르르 녹으며 뛰어난 클렌징 효과를 보여준다. 고체타입이기 때문에 여행 시 작은 용기에 덜어 쓰기 용이해 피서철에 특히 각광을 받고 있다.

메이크업의 잔여물뿐만 아니라 피부의 노폐물까지 한번에 제거해 주는데, 특히 독성이 강한 립앤아이리무버를 따로 사용할 필요 없이 이 제품 하나로 저자극 원스톱클렌징이 가능하다. 또한 식물성 오일성분과 샌들우드 추출물이 수분을 사수하고 피부를 진정시켜 매일 자극 받는 피부를 달래주는 제품이다.

이니스프리의 ‘화산송이 클레이 무스 마스크’는 무스타입의 클렌저로 펌핑하여 사용하는 제품이다. 클레이 마스크를 크림형태가 아닌 무스형식으로 제작했다. 기존의 피부당김과 답답함이 심하던 클레이 마스크와 달리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려 수분감 있는 모공케어가 가능하기에 건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클렌저다.

자연이 만든 레시피의 ‘슬로가닉 클렌져’는 마쉬멜로 제형의 클렌저로 생크림, 순두부 등의 별명이 따라붙으며 스패츌라를 이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물기 없는 손으로 사용해야 하며 롤링 후 물을 묻히면 거품이 생성된다. 천연유래성분을 98% 이상 함유하고 있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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